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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증평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12개 단체가 신규로 지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배움더하기 거리좁히기 참여배가하기 함께 나누기를 목표로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에 확보한 6천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서로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학습매니저 양성 기초생활 문해교육 수어 통역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는 심한 장애인 999명, 심하지 않은 장애인 1,433명 등 총 2,432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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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최고
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최고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에는 주민불편 해결사‘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한 밴드는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밴드 회원수는 1,530명이며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올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첫 번째 민원은 안전보안관 대표 윤정노 씨가 올린 송산로 체육공원 일원 불법폐기물 신고이다.
1월 2일 오후 4시 35분경 올린 그의 민원은 36분경 접수되고 58분경 처리 완료 답변까지 20분 남짓한 시간에 해결됐다.
윤 씨는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전화나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밴드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뿐 아니라 생활인구까지 참여시킨 밴드 운영으로 더욱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제안, 생활불편, 홍보 등 게시판을 보다 세분화해 밴드를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행복증평 소통공감 밴드의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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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증평군 보건소,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는 이달 15일부터 목표 걸음 12만보로 20일간 진행된다.
본인의 새해 건강다짐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개발업체 스왈라비와 계약을 연장하고 올해도 걷기 챌린지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온 증평군 공식 커뮤니티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며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미정 소장은 “새해에 시작되는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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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촌현장 공동대응으로 영농 개선 나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 등 지속되는 영농 침체에 대응하고자 영농 공동 조직화 및 규모화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공동영농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농촌지도, 농협,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영농운영위원회를 자체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수혜자가 많은 주요 농자재를 공동으로 살포, 공급하고 고령자 등 농촌 사각지대의 영농민원 해결에 나선다.
먼저, 2월 초순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반을 운영해 토질을 개선하고 농자재 장기방치로 인한 토지 미관 훼손을 방지한다.
또한 그간 20kg 단위 살포했던 방식을 1,000kg 단위 톤백 살포로 개선해 영농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3월 중순에는 맞춤형비료 공동공급반을 운영해 지역 내 거주 농가에 집집마다 배송하며 접근성이 떨어져 배송이 어려웠던 영농여건불리지역의 적기영농에 힘쓴다.
또한, 지속적인 영농 사후관리를 통해 주요 작물 재배 요령과 농기계 작동법을 전수해 마을별 영농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폐비닐, 폐농자재 등 영농 부산물을 수거해 마을 환경도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영농 조직화 및 규모화 대응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영농 불편사항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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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문화센터와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새싹농장체험은 증평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평인산문화센터 및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시설 견학과 함께 새싹인삼 식재 및 서양엽채류 1종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회당 15명 내외로 22일까지 증평인삼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삼 나와라’, ‘삼이 나와 있어서 즐겁다’는 의미처럼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증평인삼의 500년사를 알고 과거부터 인삼유통의 중심지였던 증평의 정체성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은 군이 지난해 9월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일부시설을 리모델링한 미래농업 선도기술 체험공간이다.
현재 새싹 인삼 및 서양 엽채류 재배대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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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형석고 서울대 3명 합격
증평군민장학회·형석고 서울대 3명 합격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2024년도 대학 입학 수시전형에 화려한 꽃을 피웠다.
10일 군에 따르면, 증평 형석고의 대입수시전형 결과 총 3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유민양은 생명과학부에, 최영화양은 농경제사회학부에, 박현영양은 지구과학교육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형석고는 개교 이래 2015년부터 총 9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중앙대 서강대 아주대 한양대 인하대 국민대 등 수도권 대학 70명, 거점국립대 51명의 합격생이 대거 발생했다.
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것은 증평군민장학회의 기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기금 확충을 통해 2010년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천673명의 학생들에게 24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장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인문고 입학생의 내신 평균 점수가 2010학년도부터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3년도에는 269점까지 올랐다.
이재영 군수는 “좋은 인재는 좋은 증평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내실 있는 증평군의 교육 현장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증평의 다양한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을 위한 ‘꿈드림 장학금’, 특성화고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재학 성적 장학금 확대 및 기능특기 도대회 분야를 신설할 계획이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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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부터 26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8452만원을 투입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7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시각장애인 안마 13명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3명 맞춤형 치매예방 15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14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3명 아동청소년 비전형 1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10명, 총 73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사업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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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대형 물류창고 입지기준 마련으로 난립 예방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이 지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중 물류창고시설 목적의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에 대한 검토 지침이다.
최근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경기도 입지 규제 강화로 수도권에 인접한 음성군, 진천군에 물류창고 건립 신청이 증가하고 교통·환경·화재 등 주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아직 대형 물류창고 건립 신청이 없지만 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구축해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주택지, 학교, 도서관 등의 경계로부터 200m 이상 이격 돼야 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폭 12m 이상의 도로와 연결돼야 한다.
또한 구역 내 도로율 8% 이상, 녹지율 10% 이상, 구역 경계부에 10m 이상의 녹지대를 설치해야 한다.
건축물의 규모는 지상 4층 이하로 하고 높이는 지하층 포함 50m 이내로 계획하며 기타 인공구조물의 높이는 20m 이하로 계획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침 마련으로 대형 물류창고의 무분별한 난립을 예방하고 교통체증 및 환경 등 각종 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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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산불대응 전력 다짐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30여명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대응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명,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대응센터, 감시초소,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산불을 감시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계도, 산불요인 제거, 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이 대형으로 번질 수 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앞선 1월 8일부터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대응에 나서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영 군수는 “현대의 산불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불시에 발생해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줄 뿐 아니라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큰 재난”이라며 “지금부터 철통같이 감시해서 산불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부족한 산불인력을 1월 중에 추가로 확충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정비 등을 실시하며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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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증평군, 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이번 전환사업 평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 지표인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소하천 정비 등 1단계 전환 31개 사업 54억 3천만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2단계 전환 22개 사업 4억 7천만원의 보전금을 포함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 9월 말 기준 1단계 60.65%, 2단계 57.58%의 집행률을 달성 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1단계와 2단계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리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