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전입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에는 △군의 기본현황 △전입 시 혜택 및 전입신고에 따른 안내 △다자녀 가구 지원 혜택 △주택지원사업·귀농정책 △행복돌봄 서비스 △어린이집 △증평군 주요시설 및 관광지 안내 △생활 안내 전화 △교통 안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에 걸맞게 ‘함께하는 행복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며 전입자가 알기 쉽게 정리된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안내 책자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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