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또한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해 근로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농업 분야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을 추진한다.
평생복지분야는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복지 프로젝트 운영으로 빈곤 사각지대 축소에 나선다또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을 기존 만65세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일반 군민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환경 분야는 5등급 차량 단속용 감시카메라 설치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색상 변경, 문화관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위한 JP아너스제도 운영으로 군 대표 관광시설인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캠핑공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공감행정 분야로 우천 시 양심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운영 등이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새롭게 추진되는 제도와 시책이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한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금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비 폐업 소상공인 생계비 및 취업장려금 희망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및 수도요금 지원 소모품 구입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 10명에게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인 기준 대출금 최대 5000만원까지 연 3%의 이율로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12월까지 장려금을 매달 1만원씩 지원해 주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있다.
폐업 소상공인은 직업전환 교육 이수 시 생계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며 안정적으로 임금근로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특히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충북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군비를 투입해 종량제봉투 구입비와 수도요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
이재영 증평군수 다자녀 군인가족 방문 격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군인 가족을 방문해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13특임여단 소속 오수혁 상사의 가족으로 오 상사 부부는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이 군수는 오 상사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혁 상사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증평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행복한 다둥이 가족이 증평군의 희망이자 증평군의 미래”며 “군사도시 증평군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
이재영 증평군수, 연일 이어진 한파에 취약가구 현장 점검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23일 오후,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한파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와 조손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위기 상황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4-01-24
-
증평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최신 농업기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과수화상병 예방 농약 안정성 강화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 제공으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새해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특히 가공창업, 체리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교육과정 편성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병행실시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뿐 아니라 농업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1-23
-
증평군보건소, 전국 최초 치매예방 AI 모바일 앱 ‘인지케어’ 운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군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관리를 위한 시니어 전용 AI 모바일 앱‘인지케어’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추세와 함께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 증가로 늘어난 치매 예방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에 앞서 보건소는 23일 증평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모바일 앱 개발 업체인 하야트와 인지케어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지케어’는 온라인 치매검사 챗 GPT와 음성으로 주고받는 대화 각종 치매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돼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참여주민 1천 명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지케어’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조미정 소장은 “모바일 앱 인지케어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치매예방사업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증평군 치매발생률도 감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3
-
증평군, 한파주의보 발효에 비상 대응체계 돌입
증평군, 한파주의보 발효에 비상 대응체계 돌입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 3도 이하가 될 때 발효된다.
앞서 군은 22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오후 5시 10분경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곽 부군수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한파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곽홍근 부군수는 “취약계층 보호 및 자체 시설물 점검 등 한파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
증평농협 임·직원일동, 갑진년에도 고향사랑기부 참여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농협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 실천에 나섰다.
증평농협 임직원은 22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120만원을 전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촌을 살리고 증평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증평농협은 올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치 있는 기부를 이어주신 증평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분들이 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앞세워 제도 활성화에 열 올리고 있다.
2024-01-22
-
증평군, 평생학습 동아리 모여라
증평군, 평생학습 동아리 모여라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이해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배움나눔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축제 참여를 이끌며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왔다.
신청자격은 평생학습관에 동아리 등록이 되어있고 증평군 거주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및 사회 환원 활동 등이 요구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군청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및 증평군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 배움나눔 실천활동이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학습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2
-
증평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실적,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군은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을 각각 전략과 미래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예회관 건립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특히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예고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 GMP 생산동 1동을 추가로 확충하고 국제관 시설 일부를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의 바이오 R&D 역량과 벤처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증평캠퍼스가 바이오와 생명공학 거점 캠퍼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증평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