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7일 증평복지재단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증평군수 집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의 내용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시설 유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위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5월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해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증평복지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군은 복지재단에 하반기 두 시설 운영비로 2억 7838만원을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 운영비는 매년 수탁자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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