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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현안 토의 및 시군 주요 의정활동 교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89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9일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제88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및‘2022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자치의 견제와 균형, 자치분권 2.0시대의 기반을 마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취지에 맞춰 '의원상해보상금 보상심의위원회 지방의회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그동안 지자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각 지역의 현안은 물론 충북의 공동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며 “지금도 우리 충청권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의장협의회를 통해 한목소리를 낸다면 충북의 공동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철저한 병역을 위해 오찬을 취소하는 등 행사내용을 최소화 운영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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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지방세 572억원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악화 상황에서도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21년 지방세 572억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436억원보다 136억원을 초과한 금액이며 2020년 징수액보다 131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전체 징수액 중 도세는 224억원, 군세는 348억원으로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군세의 증가가 목표액 초과달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소득세는 목표액 43억원보다 151.3%를 초과한 108억원을, 자동차세는 목표액 45억원보다 38.8%를 초과한 63억원을 거둬들였다.
군은 세입액 초과달성의 이유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탈루세원 방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꼽았다.
특히 자동차세는 선납제도를 통해 등록차량의 73%가 1년 치를 연초에 한꺼번에 납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 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에게는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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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에너지 복지사업에 3억원 투입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과 고효율기기 보급확대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화된 에너지 설비를 개선하기 위해 1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100가구의 노후 전기, 가스, 소방 시설 전반을 점검해 개선할 계획이며 65세 이상 포함 취약계층 200세대에는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한다.
또한, 전기·도시가스·등유·LPG 등의 구입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74가구에 연탄구입비용을 보조하는 등 취약계층 냉·난방비도 1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증평리와 중동리 일원 6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부담금 5천만원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LED조명등 교체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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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규방공예 작가 이은실 선생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증평군, 규방공예 작가 이은실 선생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에 거주 중인 규방공예 작가 이은실 선생에 대해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이은실 선생은 주요 공예대전에서 다수 입상했고 국내 및 해외 전시에서도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분의 작품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어서 이를 보존·활용 차원에서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년 상반기 내 선생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군 지정 문화재 지정,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 등 행정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은실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홍보를 위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작품을 전시하고 연계 교육프로그램 진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증평군은 유·무형문화 자원 발굴 및 보존 계승을 위해 문화재 지정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증평군의 전통 문화 자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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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2층 디지털 자료실에“스마트 K-도서관” 조성을 완료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스마트 K – 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조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 촬영·제작, 편집은 물론 스트리밍 방송까지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공간 내에서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웨이브온”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는 물론 실시간 TV시청까지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VOD 좌석 또는 개인 휴대전화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연계해 기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DVD 자료는 앞으로는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스마트 K-도서관을 통해 공공 도서관이 전통적인 지식 정보 전달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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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운영 시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7일부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매주 월, 수요일 진행하는 중급반은 이날 개강했고 토픽Ⅱ반은 다음달 8일 시작해 매주 화, 금요일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사례관리와 연계한 중도입국자녀 및 직장인을 위한 한국어주말반도 다음달 19일 개강한다.
센터는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말반 외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지만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결혼이민자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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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한도금액 확대 가입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한도 보장금액을 높였다.
증평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며 군은 2018년 충북도 내에서 최초로 보험에 가입한 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2개로 작년과 동일하나 10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보장금액이 지난해 1500만원에서 500만원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했다.
여기에 자연재해사망과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는 지난해의 2배인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또는 사망 시 최대 보장금액도 13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렸다.
이밖에도 익사사고 사망과 강력 폭력범죄 상해의 경우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는 2020년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으로 400만원 1건, 지난해 일사병으로 인한 사망 1000만원, 대중교통이용 상해 후유장해 150만원 등 2건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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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3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증평군, 제3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증평기록 수집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
이는 증평의 옛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을 발굴, 수집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집전은 ‘증평의 일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직업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증평의 자연, 경관, 행사 등과 관련된 2000년 이전 생산된 기록물도 계속 수집해 나간다.
수집대상은 사진, 동영상, 문서 뿐만 아니라 포스터, 벽보 리플렛, 엽서 편지 월급봉투 수첩 입장권, 탑승권 복권, 채권 잡지, 달력 등 박물류도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록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디지털 스캔본을 제작해 반환하며 수집된 기록은 증평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관’과 전화를 통해 사전문의한 후 증평기록관을 방문하면 된다.
정미선 행정과장은“지난 두 번의 수집전을 통해 소중한 700여건의 증평기록이 모였다”며“주민 여러분께서 증평의 역사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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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토양개량제 공급·공동살포 추진
증평군, 토양개량제 공급·공동살포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이달 7일부터 3월 중순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 구획을 나눠 3년에 한 번씩 살포한다.
올해는 증평읍 9개리 285ha에 토양개량제 25,700포를 공급한다.
또한, 공급된 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를 대행단체로 선정하고 마을별 답사, 기계·인력 확보 등 공동살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 공급과 공동살포를 동시 추진함으로써 토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령·일손부족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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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증평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알찬미’와‘추청’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농협·지역·농민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지난달 24~25일 이틀 간 열어 내년도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올해 증평군의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한‘추청’,‘참드림’이며 농협은 추청, 참드림, 알찬미, 황금노들 4개 품종을 자체 매입한다.
군 관계자는“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확인·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