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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협약식 체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협약식 체결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5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과 군 대표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2016년 1단계 지정된데 이어 지난 해 12월 2단계로 재지정되어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목표로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단계 지정을 통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흡함을 보완해 한층 더 발전된 증평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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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대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이달 28일까지 대형유통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도 합동단속도 추진하며 방문 전 단속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각 유통업체의 원산지표시 의무 이행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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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옛 엽연초생산협동조합 건물 철거. 3월 창의파크 조성 착공 예정
증평군, 옛 엽연초생산협동조합 건물 철거. 3월 창의파크 조성 착공 예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읍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건축물을 철거했다.
이 엽연초 건물은 1972년 지어진 건물로 지난 2019년 9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증평군이 매입했다.
철거된 자리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128억원을 들여 연면적 2600㎡에 창의동·작동 2개 동으로 구성된 창의파크를 건립한다.
군은 다음달 초까지 부지정리를 마치고 4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동 1층에는 공동육아공간 ‘돌봄놀이터’, 2층에는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3층에는 1인 스튜디오, 동아리실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작동은 강연이나 소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하와 지상에 4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큐레이터와 마을크리에이터 등 창의인력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주도 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로 전파시켜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창의파크 조성사업을 증평읍 윗장뜰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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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평생학습관, 성인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증평군평생학습관, 성인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중졸·고졸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2월 8일이며 모집대상은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로 중등반 고등반 총 2개반을 운영한다.
중등반 6개, 고등반 7개 과목 수업을 주 3회 하루 3시간씩 진행한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부터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높은 합격률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고등부 충북 최고령 합격자 배출, 2021년에는 장애학습자의 고등학력 취득 등으로 배움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합격생 중에는 증평군의 대표 인물이자 대기만성의 전형을 보여준 독서왕 김득신의 과거 급제 나이인 59세 합격자 3명이 배출돼 의미를 더했다.
검정고시는 해마다 4월과 8월 두 차례 치러지며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9일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기획실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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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빈집철거 및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철거와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에 대해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금액은 개소 당 최대 250만원으로 12개소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2010년부터 총 3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139개소 철거해 미관개선과 범죄예방 등에 기여했다.
오는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 경과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물 정비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1억 4000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도, 가로등, 놀이터, 경로당, CCTV,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요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0% 범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지원신청 가능한 주택단지는 총 40개소이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하고 3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집철거지원 및 공동주택지원 사업신청은 군청 민원과 건축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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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증평군,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포획활동에 적극 나섰다.
작년 11월 단양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에도 단양, 제천 등에서 이어져 증평이 핵심차단구역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ASF확산차단을 위해 특별포획단을 구성해 포획트랩 설치·예찰·폐사체수색 등 포획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근 군부대에서도 관내지역을 수색 중에 있으며 폐사체 수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출혈 돼지 전염병으로‘돼지흑사병’으로 불리며 아프리카지역에서 주로 발생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군 관계자는 “멧돼지 사체 발견 시에는 증평군 환경위생과 로 즉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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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문변호사 위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1일 법률사무소 산남 김준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정책집행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법률자문 역할을 김준회 변호사에게 내년 말까지 맡긴다.
김준회 변호사는 운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전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회 변호사는“증평군이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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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동행, 행복공동체 구현 나선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먼저 여성 취미 및 직업교육, 여성취업지원, 여성인턴제, 아이돌봄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경제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됨에 따라 여성대학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FUN’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족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립된 증평군가족센터에 자녀 돌봄 양육 공간을 제공하고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운영해 함께 돌보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증평읍 송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또한 청소년 문화의 다양성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하고 학교폭력·성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일수록 삶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남성과 여성을 떠나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여성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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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거리 환경 개선
증평군의회,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거리 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19일 ‘설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증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15여명은 연탄사거리~증평문화회관 증평문화회관~증평국민체육센터 구간을 돌며 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국토대청결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개조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증평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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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중위생업소 방역특별점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이력이 있는 시설, 목욕장과 이·미용시설, 숙박업소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펼친다.
점검반은 방역패스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여부, 소독· 환기 여부 등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이날 홍순덕 부군수도 유영호 환경위생과장과 함께 목욕장업소를 찾아 직접 점검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홍순덕 부군수는“최근 동절기를 맞아 목욕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