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2025년 을사년 신년화두 ‘제심협력’ 선정

강승일

2024-12-26 08:51:05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로 ‘제심협력’을 선정했다.

제심협력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협력한다’는 뜻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군의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강조한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와 요구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 “제심협력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표현한 것”이라며 “제심협력의 자세로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신년화두 선정이 단순한 표어를 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