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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3억 6,400만원을 들여 주택 89동, 비주택 7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3동 총 99동의 슬레이트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이 해당되며 면적, 노후정도 등을 토대로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최대 352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이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작은 규모 우선지원을 원칙으로 200㎡ 이하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1960~1970년대 주로 사용됐으나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노후화되면 석면가루가 흩날리는 등 건강한 생활환경에 위협이 된다.
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0억 5100만원을 지원해 슬레이트 747동을 처리했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 경감과 석면에 의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후주택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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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2019년 증평군에서 충북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매월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 달성을 유도한다.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걷기실천 활성화를 통해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군 워크온 누적가입자는 2021년 12월말 3,272명으로 걷기실천율 54,98%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워크온 첫 챌린지는 ‘새해다짐 매일걷기’를 주제로 2월 22일까지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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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4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총 지급액은 50만원이며 9월 중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증평군은 첫 도입 해인 올해에 농업인 2,330명에게 11억 6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농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하고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증평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에 종사한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2,9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른 처분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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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어르신들의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임인년 호랑이해 어르신들이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혈기방장: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제3의 인생을 열 수 있도록 3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초연금으로 165억 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에 38억 여 원을 지원해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동영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 문화 소외 노인층을 위한 소규모 공연 및 교육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사회단체에 대한 운영 지원, 추모의 집 운영을 통한 장례지원 등 행복한 노후와 존엄한 생애 마지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군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블루를 예방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우리마을 경로당 테마달력 만들기 등 어르신 관련 각종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은 방역여건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여건에 맞는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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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군민불편 종합대책반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본청 당직실과 생활관련 민원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직실에서는 과장급 당직사령, 당직반장, 당직반원 등 3명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보건소, 안전총괄과, 민원과, 환경위생과, 도시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생활밀착 관련부서도 상황대비 비상근무를 실시 한다.
특히 연휴기간 코로나19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자가격리, 재택치료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선별진료소를 29일 31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소비자 상담 각종 사건·사고 등 각종 생활불편 관련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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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병원, 약국 비상진료대책 마련
설 연휴 병원, 약국 비상진료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의료기관 22개소, 약국 2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절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증평군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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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이어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6가구에게 명절음식을 나누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상가구에 개별방문으로 전달했다.
또한, 증평군은 지난 27일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활동 제약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한 것으로 군은 2014년 이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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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국회와 정부에 대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시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증평군의회는 27일 증평군의회 제17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조문화 의원은 “그동안 자치분권의 가속화로 지방이양 사무가 증가하고 행정수요가 점차 다양화되는 등 지방정부의 권한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며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하고 새로운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이마저도 지방의회에 반쪽짜리 인사권만을 부여했을 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지방정부에 여전히 예속되어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지방의회 처·국·과장 등의 직급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한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방정부의 권한이 강화될수록 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 또한 확대되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며 진정한 지방자치·지방분권 실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동등한 균형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에 제대로 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중앙정부를 감시·견제하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에도 독립성과 자주성을 보장하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 의회 운영 전반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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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
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증평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27개소의 방역관리와 안전, 청결유지 상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소독·방역 및 시설관리,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시설 설치 및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 동파예방설비, 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 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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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통·번역서비스 성과 톡톡히
증평군가족센터, 통·번역서비스 성과 톡톡히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통·번역 서비스가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해 증평군가족센터는 통·번역지원 인력 2명을 배치해 통역 262회 번역 67회 등 총 329회의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이용과 각종 위기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확진, 자가격리 등 외국인 관련 방역대책에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가족센터에서 근무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사노바씨는 증평군 코로나 19 대응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당시 사노바씨는 통역업무를 맡아 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 19 확진자 역학조사와 신속한 외국인 전수검사를 적극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통·번역 서비스는 1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중국어, 베트남어 이외의 언어는 타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법적 책임을 요구하는 무리한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증평군 거주 외국인은 베트남 149명, 중국 86명 등 총 845명이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