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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맞춤형 축산사업지원 본격 가동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경영 안정지원 분야에는 35개 사업에 6억 6,900만원 지원을 계획했다.
우선, 축산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5호의 축산농가에 가축재해 보험금 91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산물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력관리와 혈통등록료, 인공수정료 등에 537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우수혈통으로 등록된 송아지를 경매장에 출장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한우송아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에 4000만원을 투입해 한우번식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분야는 13개 사업에 2억 9100만원을 배정했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가축 폐사체 처리기 지원, 분뇨처리 장비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을 정비한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보조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3월 초 대상 농가를 최종확정한다.
현재 증평군에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255가구이며 희망농가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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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온라인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지방보조사업자와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업무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등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동사항과 전반적인 관리기준을 숙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 등 추진단계별 관리기준과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지방보조사업자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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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구입 및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 전면확대 발표 시점인 지난 12월 3일 이후 발생한 QR코드 단말기 신규설치, 손세정제 구입, 체온측정기 설치 등 방역 관리 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한 곳은 제외한다.
군은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까지 접수하고 방역패스 대상여부, 방역 장비·물품 구입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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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봄철산불 경계태세 돌입
증평군, 봄철산불 경계태세 돌입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19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힘을 쏟는다.
군은 매년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에 대비해 경계태세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10일 정도 서둘러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18일 기준 전국에서 산불이 36건 발생해 11.68ha의 임야피해가 발생하는 등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산불상황실 운영을 시작하고 인력도 배치했다.
산불상황실은 CCTV 등 산불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정보 확인, 필요 조치 이행,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가동 등을 담당한다.
산불 감시원 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1명이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을 순찰하며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3대를 동원해 인화물질 제거에도 선다.
영농부산물 파쇄활동은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도 줄여준다.
이 밖에도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며“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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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하반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이향복씨와 적십자사랑봉사회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향복씨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여성친화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적십자사랑봉사회는 주 1회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김치뱅크 배달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 2021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됐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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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다운 증평 될 것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그 이름에 걸맞는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아동수당, 아동급식,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등을 지원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위탁 양육비, 입양아동 수당, 아동발달 지원계좌,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및 장려금 등을 지원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도모하고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 운영 등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추진해 저소득 아동에게도 공평한 출발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영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동학대에 대응체계 구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및 즉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즉시분리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증평분소를 올해 개원하고 육아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장난감도서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아동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아동의 참여를 늘리고 비정부기구, 아동권리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 아동친화적인 네트워크가 활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초 아동보육팀을 아동친화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각오로 아동정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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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19 극복 재난지원급 지급 적극 검토해야
증평군 코로나19 극복 재난지원급 지급 적극 검토해야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은 1월 17일 오전10시에 열린 제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증평군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발표했다.
장의원은“코로나19 관련, 일상회복의 단계가 잠시 적용됐지만 다시 오미크론 변이종이 확산되며 더욱 강력한 방역체계가 현재 적용되어 군민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생계와 직결되는 경기 침체로 말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의원은“코로나19 발생 이후 2022년 올해까지 충북도내에서 제천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에서 순수 시·군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지급 내용을 살펴보면 보편적 지급으로 제천시, 영동군, 옥천군, 음성군은 주민 1인당 10만원씩, 그리고 단양군은 1인당 15만원씩 지급을 완료했으며 진천군과 보은군도 올해 각각 10만원, 15만원씩 지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괴산군은 농업인 및 상생 지원금 제외자 등에게 24억원을 선별지급 했다”고 밝혔다.
또한“재난지원금을 자체예산으로 지급한 지자체들도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지급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증평군도 재정의 여유는 없지만 국가적인 재난상황 속에서 군민의 누적된 피로감과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는 전 군민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기간을 조정하는 등 재원을 융통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재난지원금 지급을 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면 37억여 원의 재원이 시장에 풀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께 천금 같은 단비가 되어 움츠렸던 지역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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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72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 제172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제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군의 2022년도 군정보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증평군 ‘지방자치법’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인용 자치법규 등 일괄개정을 위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증평군 민원 처리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하고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우리 증평군의회도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고민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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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15억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 2층을 증축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신설한다.
현재 설계단계에 있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예정이다.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는 중증장애인 본인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프로그램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은 낮 시간동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수어통역센터 운영에도 1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증평군 장애인회관 1층에 신설돼 이달 초부터 통역사 2명이 장애인들에게 수어통역서비스, 수어상담, 수어교육 등 서비스제공을 시작했다.
군에 등록된 청각장애인 391명, 언어장애인 34명 총 425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억 44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자립을 위해 55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게 가사·사회·신체 활동과 목욕·간호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에는 17억원을, 발달장애인들의 주간활동 서비스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에는 3억원을 배정했다.
이밖에도 여성장애인 평생교육확대, 장애인 등반대회, 한지공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2357명이며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4억 9000만원 늘어난 57억원이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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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분과별 정책 제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작성된 제안을 다음 달 해단식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회의는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아동들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아동참여위원들은‘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군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했다.
증평군은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정책을 군정에 반영해 지난해 9월 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군 관계자는“아동참여위원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