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2
-
제천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제천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을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2023년 제천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인구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을 65.6%로 추정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천에 주소지를 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환자 중 위험도를 고려해 선정하며 안과 합병증 검진과 신장 합병증 검사 2가지를 지원한다.
안과 합병증 검사 항목은 안저검사, 안압검사, 시신경 검사로 지역 안과의원 2개소와 협약을 마쳤다.
신장 합병증 검진 항목은 미세단백뇨 검사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사망률과 의료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밖에 고혈압·당뇨병 인식 팔찌 제공과 가정용 혈압계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모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금주,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04-01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찾아가는 반짝활짝 뇌건강’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준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주 1회 1시간으로 총 8회가 운영된다.
명락 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5월까지, 강저 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아트, 만다라 구성하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 에 도움 되는 식재료 및 조리 방법을 소개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
제천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4월 30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제천시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기업은 3월에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01
-
제천시보건소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빠른 치료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시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에 한해 10%의 자부담이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 6대암 중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로 만 50대 이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 검진은 1차 분변잠혈검사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채변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7세~74세 중 고위험군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국가암 검진으로 확인된 암환자에게는 암 종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2024-04-01
-
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시민대상 2인 시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님이,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류금열 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1
-
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자 회의 개최
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8일 의림지실에서 제천·단양·영월·평창·영주·봉화 6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지역주의 해소와 공동 관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했으며 올해는 제천시가 의장 시·군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시·군 실무자 12명이 참석해 2024년 정기회 개최 일정과 공동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협의된 안건은 7월 실·과장회의를 통해 최종 논의해 10월 말경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기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권병수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의장 시·군으로서 6개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
제천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29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행정협의회 6개 자치단체의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의 ‘자원순환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강원대병원 정성진 박사의 ‘시멘트 소송판결과 시사점’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후 행정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운영의 건 등 4개 안건에 대한 의결을 추진했다.
자원순환세 도입은 시멘트사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의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직·간접적 비용과 환경보호 및 주민지원을 위한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이다.
행정협의회는 향후 자원순환세 제도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함께 과세 대상을 추가해 공장주변 주민의 건강과 환경권 피해를 치유하고 사회적 간접비용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6개 시군이 함께 노력하고 추진하는 자원순환세가 도입되어 폐기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에 골고루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각 시군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자치단체가 ‘자원순환세’제정을 위해 지난해 1월 단양군청에서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갖고 자원순환세 법제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그동안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과 과세대상 확대 및 신세원 발굴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 했다.
2024-03-29
-
제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제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4월 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확산방지를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그 피해를 예방코저 운영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해 우수 수렵인 50명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읍·면·동 단위별로 활동지역을 세분화해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피해방지단 50명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읍·면·동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실탄, 수렵용 조끼 등을 지원하고 포획시 멧돼지 30만원, 고라니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방지단에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3,656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를 사용하므로 산과 연접된 농경지에 출입하거나 농경지 인근에서 등산을 할 때에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4-03-28
-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일부 개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
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 교통모델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존 71번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
77번 노선은 봉양중앙아파트~봉양산업단지~1, 2, 3산단~현진에버빌~왕암코아루~행복주택~세명대로 기존노선을 연장운행해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8번과 79번은 신설 노선으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00번대와 강제동 방면 노선이 제천역 경유로 변경되어 제천시민 및 제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나 도시의 확장 발전으로 시내버스 이용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