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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제천시·한국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자해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구도심과 주택밀집지역의 누수와 적수 발생 예방과 사업 지역의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돗물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누수 관리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 및 시설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먹는 물 관리 선도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축척된 기술과 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성공적인 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제천시 상수도 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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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제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제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23강좌, 총 3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해 프로그램별로 12회차~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복지원예사 자격증반, △스마트폰활용법 △대인관계멘탈향상 △부동산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 △푸드카빙 △스톤아트 △보드게임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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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 개최
제천시,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문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13개 강좌를 진행해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해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으며 2002년부터 올해 29기까지 총 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각 기수별 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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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공연‘호평’
제천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공연‘호평’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중앙초를 시작으로 24일 동명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뮤지컬 ‘백투더 퓨처’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구문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이동하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백투더 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에 방문에 각자의 소원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맞춤형 인구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대상자의 흥미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족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감소 시 발생 문제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가족과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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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공주시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공주시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공주시의 대표 지역축제인‘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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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강연·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안보단체 유공회원 등 2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님들은 평균연령 95세 이상의 노병이 되어 국가안보의 전면에 나설 수는 없지만 위국헌신의 숭고한 6.25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표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여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에 보답해 나가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옻가네, ㈜휴온스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해 기념식에 참석하신 6.25와 월남전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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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7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천 설화’를 탐색·발굴하고 이를 판화 그림책과 디지털북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10월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독서문화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삶에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기억하고 마음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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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특별점검
제천시, 2024년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지난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소 내 ·외의 환경을 정비하고 친절교육 실시와 함께 객실 침구류에 대한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실시 여부 등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에게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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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사업‘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참여자 모집
제천시, 체류형 관광사업‘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채제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일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 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이다.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살아보기 사업 우수 콘텐츠 시상식”도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 및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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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점검 관련부서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달간 건축,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점검신청 3개소를 포함한 106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금년도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의 이용이 집중되는 복지시설 등을 추가해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김창규 시장은“집중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하지 않도록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집중안전점검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예찰 및 보수보강에 힘쓰길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수해피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