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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운영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천시 지원으로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은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화요일은 사회성발달영역의 ‘우리끼리 또래끼리’ 프로그램, 미래설계영역의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미래설계영역의 직업체험 ‘드론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야외에서 실시한 가족 산악체험은 3회에 걸쳐 총 22가족 70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정신적 피로감을 덜어내고 가족 간 협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긍정적 변화를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9월 중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와 협력해 다문화 청소년 대상 ‘두드림’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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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호응
의림지 역사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제천 시민들과 의림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는 50회 교육에 847명이, 2020년에는 22회 423명이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참여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람객의 수가 줄어들자, 역사박물관은 체험키트를 받은 후 유튜브 채널의 교육 영상을 보며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15회 교육에 65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다수의 온라인 교육 참여자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 인원으로 제천이 아닌 타 지역의 참가자의 수가 과거와 비교해 증가하는 추세”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 박물관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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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 개최
제천시, 2021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재정자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부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주제로 강의를 듣고 소속 분과별로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제안사업의 심의기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개 사업, 7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6월 한 달간 접수를 받아 8월중 각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회를 개최해 분과별 제안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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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정비센터 설치 잰걸음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코레일의 권역별 정비센터 구축안에 대한 내부 의사결정이 최종 마무리되며 동력분산식열차의 제천정비센터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초 차종별 정비조직의 최적화를 통한 코레일의 철도정비역량 강화방안에 따라 설치가 확정된 제천정비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상지 현지 확인, 실시설계 용역 등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으로 당초 350억에서 50억 증액된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비센터가 완공되면, 제천 정비센터는 중앙선, 충북선 등 전기기관차, 화물열차의 중정비를 담당하는 중부권 대표 정비센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4개의 지역차량사업소가 제천의 정비센터 현업 사업소로 편제되어 500여명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 되고 인사와 예산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등 약 800억원의 투자생산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코레일의 정비센터 설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진행 단계별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도울 계획” 이라며 “산업단지에 정비 및 부품관련 300여 핵심 협력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해, 제천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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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난 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각종 약초를 우려낸 육수와 불린 찹쌀, 인삼, 마늘 등을 채운 320마리의 닭을 조리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질 수 있도록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작으나마 삼계탕을 먹고 힘을 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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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주민욕구조사 실시
제천시, 지역주민욕구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근거해 8월말까지 제천시민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게 되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등 사회보장욕구와 다양한 보완적 조사를 통해 심도 있게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위원장은 “본 조사를 통해 지역 전반의 사회문제와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제천시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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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작 10편 발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작 10편 발표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피칭 경쟁을 펼칠 총 10편의 작품이 예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접수된 106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7월 2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최다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 심사를 맡은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씨네21 송경원 기자, 그리고 ‘어둔 밤’, ‘다시 만난 날들’의 심찬양 감독은 신진 감독부터 중견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고심과 논의를 거쳐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피칭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예심을 마친 예비심사위원들은 장편의 경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고루 선정됐으며 연출가들의 역량만큼이나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평했다.
“단편에서는 클래식, 락앤롤, 40년대 한국가요,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재로 삼은 신선한 시도가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본심에서 피칭을 진행하게 될 10편의 피칭작 리스트는 장편 5편, 단편 5편으로 다음과 같다.
피칭작으로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들은 7월 12일부터 7월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보완하게 되며 이후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부터 8월16일까지 피칭행사 및 심사가 진행되는 본심을 거친다.
최종 선정작은 8월 17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장편 2편이 각각 5000만원, 단편 2편이 각각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화, 음악, 자연이 하나 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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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월 6일 1.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66,520건, 104억 9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는 2분의1의 금액으로 나누어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의 납기일은 8월 2일까지며 시는 기간 내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부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을 통해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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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호응
제천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친 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가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도부터 10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기동대는 2018년 1,930건, 2019년 1,889건, 2020년 1,998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천 건 가까운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취약계층 236건, 일반가정 899건, 공공시설 16건 등 총1,151건의 민원을 이미 처리했으며 전체 민원 가운데 전기 및 수도배관 수리 관련 민원이 7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동대는 사무실 근무자 2명을 비롯해 2인으로 구성된 2개조를 편성해 현장 위주의 직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편민원이 접수된 가정의 전등 교체나 수리, 보일러 수리, 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접수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만65세 이상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 10만원까지 지원해 전액 무료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매일 접수한 민원을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동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상반기 생활불편민원처리 조사 결과 설문가구 중 94.8%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며 “앞으로도 조사를 통해 얻은 서비스의 미흡한 점이나 우수사례를 활성화해, 시민들이 좀 더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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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보고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과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도 상반기 업무분석 하반기 신규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정부와 충북도 정책동향 및 국·도비 확보방향 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금년도 상반기 주된 성과로는, 민선7기 내 1조 1,525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의림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의 굵직한 성과가 있으며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4개소 개관, 의림지뜰 에코브릿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력 사업과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조성 사업 또한 순항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선정된 공모사업의 후속조치 속행, 국제음악영화제와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방역 대응 및 지역 경제 회복 방안, 장마철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등을 지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시정 역점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천시 모든 공직자들이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4차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뿐만 아니라 방역 지침을 준수한 사업 추진은 물론 예방접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