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의림지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
제천시, 의림지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해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는 투자협약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해 사업 법인을 설립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이행보증금으로 제천시 지정금고에 납부해 사업추진 안정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공약이자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의림지 일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천관광의 큰 발전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30
-
제천시, 새학기에 따른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 실시
제천시, 새학기에 따른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9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전공원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보호법’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어 제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0
-
제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5월2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3-30
-
제천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학습지도 사업 추진
제천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학습지도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대상자 42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 학력 학습지도 및 인지발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했으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 및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인지발달 도모를 위해 독서 미술, 과학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있는 3명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눈높이 맞춤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대상아동의 인지발달을 도모하고 학습부진 극복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2-03-30
-
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부터 가동 재개
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부터 가동 재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다음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제천시-제천산림조합,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위수탁 협약 맺어
제천시-제천산림조합,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위수탁 협약 맺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산림조합과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제천시민은 누구나 낙엽 수납이 가능하며 신월동 제천산림조합에서 낙엽을 연중 수매한다.
2022년 낙엽 수매단가는 1kg당 3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낙엽 및 우드칩을 2~3년간 부숙시켜 친환경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갈잎흙도 생산한다.
갈잎흙은 4리터 2,000원,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고 조경용, 분갈이용, 텃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로부터 수매된 낙엽과 산림 부산물인 우드칩을 부숙시켜 만든 갈잎흙은 땅을 산성화 시킬 수 있는 화학비료와 달리 지력을 높을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친환경 유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갈잎흙을 생산하는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은 매년 가을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처리하는 비생산적 구조를 친환경적 순환 생산 구조로 바꾼 사업이다.
매년 300톤의 낙엽 수매사업은 수거·소각하는 비용 및 행정력 절감 등의 경제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낙엽 제거로 산불 등 재난 예방,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억제, 에너지 절감 등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의미가 있다.
2022-03-29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 개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8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사업 및 계획 안내와 민·관 업무협력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천시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천 시장과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사회복지과·여성가족과·노인장애인과 부서장이 2022년 사업방향 및 계획을 공유했다.
사회복지과는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복지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21개 사업을 안내했으며 여성가족과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함께하는 돌봄체계를 위한 청소년 꿈모아바우처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을, 끝으로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 실현을 위한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지원 등 24개 사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업무공유를 통해 민·관 협력이 활성화 되어 우리시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 권상하 초상 제천시에 기증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 권상하 초상 제천시에 기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으로부터 권상하 초상과 초상함을 기증받았다.
유물을 기탁한 옥소 권섭의 후손인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에서는, 2012년부터 초상화를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많은 사람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기증받은 유물은 제천 신동의 문암영당에서 모시고 있던 유물로 18세기 문인의 복장을 입은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초상화 주변의 장식 또한 수놓은 비단에 쪽물을 들이는 등의 방식이 남아있어 그 가치가 높다.
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권상하를 그린 초상화 3점 중 작년에 문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건희 콜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이명기가 그린 권상하 초상을 제외한 2점의 권상하 초상이 제천시에 모이게 됐다.
제천시에서는 지난해 황강영당에서 기증한 권상하 초상과 초본을 포함해 초상화 2점과 초본 2점을 모아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 추진 중인 소중한 유물이나 대중에게 공개하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존처리를 마친 후 공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29
-
제천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 선정
제천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제천 제1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제천 제1산업단지가 교차로 교통사고개선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특화거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의 잦은 교통사고와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온 시는, 지난 12월 산업부 주관 환경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3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2개의 사업대상지에 선정됐다.
제천시가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것은 이상천 시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함께 관계부서의 철저한 준비, 입주기업과의 협업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확보한 국비 10억원에 자체예산 4억5천만원을 더해 총 14억5천만원을 투입, 2023년도 까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완료 할 계획으로 우선 교통사고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 2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해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근로자 및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근로자가 애용하는 왕바위공원을 폐쇄형 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그늘막 쉼터 등 주변 공원 환경개선을 실시해 시민과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일대가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되어 근로자 및 주민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근로자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충북도내 최초로 선정 된 본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기존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 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 청년 근로자가 유입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9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3월 26일 제천 문화재단 3층 강당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제천시와 사업단이 추진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홍보 경로 다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원도심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들과 맛집, 우수점포, 행사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서포터즈들의 SNS 컨텐츠 제작, 블로그 포스팅 및 SNS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구성원 또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와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과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해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