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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전문 지식함양을 위한 특강 진행
제천시, 공무원 전문 지식함양을 위한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일 열린 8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 부서장, 주무팀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KBS보도본부 이충형 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이충형 실장은 제천고 출신으로 KBS파리 특파원 및 KBS 보도본부 통합 뉴스룸 부장을 거쳐 현재는 KBS 상황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언론인으로 전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줌과 동시에 방향성을 담은 내용을 강의로 잘 녹여내며 ‘글로벌 제천’의 비전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간단히 진행하던 직원조회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의 업무 마인드 제고 및 당면업무의 전문적 지식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민선8기 새로운 제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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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주목, 제천시 ‘한평정원’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전국에서 주목, 제천시 ‘한평정원’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세종타임즈] 7월 28일 29일 양일간 감사원,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질병관리청 등 중앙행정기관 소속 5급 승진관리자과정 11명은 ‘도심 속 한평정원’ 벤치마킹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한평정원 사업 관련 정책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한평정원 작품이 이설 된 한방엑스포공원과 가로변 띠녹지, 여성가족친화공원을 비롯해 마을 골목정원과 달빛정원, 하늘폭포, 의림지 솔밭 등을 찾아가는 현장답사 일정을 추진했다.
양일간 벤치마킹을 추진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동일 사업으로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한 제천시의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어 제천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제천시의 특성화 된 녹지공간 테마와 시민의 다양한 여가수요에 대응하는 도심정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고 말했으며 최근 정부도 도시와 공간, 그리고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평정원은 가성비 높은 도시녹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 방안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나타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한편 ‘한평정원’은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으로써,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 2021년~2022년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제천시는 한평정원을 비롯해 가로변 띠녹지 화단 조성, 달빛정원·하늘폭포 등의 특화 경관 조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 마을 골목정원 조성 등 특색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도시녹화사업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국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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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제천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8월1일 청풍호실에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신규 공직자 신백동 김민원, 여성가족과 정유진 주무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손팻말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 150여명은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와 손팻말을 흔드는 이벤트를 통해 청렴하고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시책을 개발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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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가족 한 끼 식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 드림스타트, 가족 한 끼 식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0개 가구를 선정해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세명요리학원에서 ‘가족 한 끼 식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요리교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아동과 양육자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해 유니짜장소스와 레몬 비네그레이트를 곁들인 해산물샐러드를 만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랑 함께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요리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방학 기간동안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간 공감대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긍정적인 양육태도 변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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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함께 즐겨요
도서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함께 즐겨요
[세종타임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이해 제천여성·봉양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영화와 음악, 독서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음악·영화 분야 추천도서를 전시한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북 큐레이션 음악·영화관련 주제의 대형 그림을 함께 색칠해 협동화를 그리는 ‘함께 그리는 그림’ 독서와 어울리는 추천 음악과 여름에 읽기 좋은 도서 QR코드가 담긴 책갈피를 나눠주는 ‘음악레시피 책갈피 나눔’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지역 축제도 즐기고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책을 통해 영화·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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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노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시범사업 수행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시범사업 수행
[세종타임즈]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시범사업은 행동심리증상환자를 조기 치료할 수 있는 인력 및 시설을 갖춘 치매안심병원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하며 지역 내 환자 발굴 의료기관 간 연계 및 집중치료를 통한 적정치료 보장 환자상태에 맞는 맞춤치료 제공 퇴원 후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환자의 집중치료비용을 성과기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중순, 사업에 선정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에서는 사업수행을 위해 전문인력중심으로 치매안심병원 다학제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가정이나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돌봄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 대해 약물치료와 비약물 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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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
제천시,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관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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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대표작과 추천작 6편 소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대표작과 추천작 6편 소개
[세종타임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음미하고 탐구하는 ‘영화와 음악’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해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에서는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으로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단란주점 마담과 형사의 일화를 담은 ‘무뢰한’, 현악기의 섬세한 표현으로 상황의 긴장감과 인물의 감정 상태를 표현한 ‘공작’, 작은 타악기 중심으로 인물의 감정보다는 상황의 기묘함을 표현한 ‘헤어질 결심’ 3편을 대표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에 대해서는, “박찬욱 감독과 저는 편집본을 보며 멜로드라마지만 감정을 배제한 음악이 이 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음악은 주인공들의 감정을 증폭시키고 스토리 강화에 역점을 두기보다는 두 인물 간에 오가는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품으로는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서스페리아 1977’, 시노다 마사히로 감독의 ‘말라버린 꽃’, 마이크 호지스 감독의 ‘겟 카터1971’ 3편을 선정했다.
‘서스페리아 1977’에 대해서는 “10대 때 이 영화를 보고 영화음악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 작품이다.
어쩌면 제 영화음악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직도 고블린의 반복적이고 단순한 악기 구성이 그 어떤 대규모 오케스트라보다 더 웅장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영욱 음악감독은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을 위해 작품 선정 의도와 리뷰를 직접 작성했으며 프로그램 노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재즈 영화음악이 돋보이는 ‘겟 카터 1971’ 상영 후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조영욱 감독과 함께 사운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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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8월 영양교육 참여자 모집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8월 영양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에 진행하는 영양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 관리교육 대상자는 현재 고혈압과 당뇨 치료를 받고 있거나 전 단계자이며 천연 조미료 만들기 교육은 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28명으로 고혈압 관리교육 8명, 당뇨 관리교육 8명, 천연 조미료 만들기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고혈압 관리교육은 8월 11일 당뇨 관리교육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고혈압, 당뇨병 바로 알기, 덜 짜고 덜 달게 먹기 실천 방법, 가정 혈압계 사용법, 자가 혈당 측정 방법 등을 교육하고 밀 키트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안저 검사와 미세 단백뇨 검사를 할 수 있는 합병증 검진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연 조미료 만들기 교육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유해성, 천연 조미료의 종류와 장점에 대해 알고 천연 조미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고 천연 조미료 만들기 교육이 저염 식이 실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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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월 4일부터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 상향
제천시, 8월 4일부터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 상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라 건설기계 검사 미수검 차량과 적성검사 미수검 건설기계 조종사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4일자로 시행되는 개정 법률에 따르면,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종전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가산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며 최고 과태료의 경우 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아니한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검사 명령과 더불어 운행중지 명령까지 내릴 수 있고 검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건설기계 직권말소까지 가능하다.
미수검 건설기계를 운행·사용하거나 운행·사용하도록 한 경우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는데, 건설기계 조종사가 정기적성검사 또는 수시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시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는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이 추가되던 것이 5만원으로 인상, 최고 과태료의 경우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4배 증가한다.
시 관계자는 “안내문 배포 및 검사유효기간 사전엽서 추가 발송, 현수막 게첩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과태료 및 운행중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유효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