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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서울 출퇴근 더 빨라진다
용인특례시,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서울 출퇴근 더 빨라진다
[세종타임즈] 용인특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광역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시행될 개선책은 ▲광역급행버스 도입 ▲좌석예약제 확대 ▲2층 전기버스 추가 ▲명동성당 인근 가변 정류장 정차 ▲퇴근시간대 강남 일원 노선 역방향 운행 등 5가지다.
시는 우선 교통 체증이 심한 출근 시간대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만 정차해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광역급행버스를 오는 2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명지대에서 출발해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 강변역 방면으로 가는 5600번을 오전 6~8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좌석 예약제로 운행할 예정이다.
좌석 예약제는 시민들이 오전 6~8시에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좌석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예약한 뒤 탑승하는 서비스다.
오는 6월부터는 5001번, 5005번, 5700A번에도 적용하고 급행버스로 운행하는 5001-1번과 5600번도 포함시킨다.
이에 따라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4개 노선에서 좌석 예약제가 시행된다.
시는 광역버스 승객이 더 많이 탈 수 있도록 친환경 2층 전기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도입키로 한 총 50대의 전기버스 중 14대가 용인특례시에 배정돼 올해 말까지 순차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 노선은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5000A/B번 5대, 5001번 1대, 5003번 8대로 만차 운행이 잦은 이들 버스 노선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서울 시내 도심 혼잡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오는 16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성당 방향으로 운행하는 4101번, 5000A/B번, 5005번, 5005번, P9211번이 중앙차선 버스정류장이 아닌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이 가능해져 버스전용차로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퇴근 시간대에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열차처럼 일렬로 늘어서면서 발생하는 버스전용차로의 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노선은 정류장 순서를 바꿔서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으로 오는 6월 말부터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강남→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등의 방향으로 운행한다.
기점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오후 2시까진 기존 방향대로 오후 2시부터 막차까진 역방향으로 운행한다.
시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역방향 운행으로 차량이 몰리는 퇴근시간 경부고속도로 하행방면 진입이 일부 완화돼 이동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광역버스 개선 방안을 협의해 이 같은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그동안 검토한 개선책들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이용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계속 협의해서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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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주시고 안전한 지역축제 개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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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정보도 조정 신청. 언론중재위 ‘수용’ 조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 공장 승인 관련 보도에 대해 최근 지역언론이 정정보도를 한 사례가 나왔다.
음성군이 이장 2명의 말만 믿고 공장을 승인해줬다는 지역언론의 보도에 대해 음성군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해 수용된 결과이다.
음성군은 지난달 24일 ‘충북혁신도시 주민들 뿔났다’라는 제목의 A신문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언론중재위원회는 음성군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정보도 수용으로 조정했으며 A신문은 7일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A신문은 관련 보도에서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해야하는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장 2명의 말만 받아들여 콘크리트 공장 승인을 내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군의 행정이 이장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대목이기도 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A신문은 정정보도문에서 “사실확인 결과 해당 공장은 주민 민원과 관계없이 적법한 승인 신청을 받아 관계법령에 따라 승인된 것으로 이장 2명의 말만 믿고 승인된 것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했다.
또한 A신문은 “콘크리트 하수관을 제조한다고 승인신청 낸 공장 건축현장은 사실과 크게 달랐다 시설공사의 내용은 실상 레미콘 제조공장 시설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A신문은 “해당 공장이 레미콘 생산공장으로 전용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정정했다.
반론보도가 아닌 정정보도가 수용됐다는 것은 사실 관계 내용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A신문이 보도한 또 다른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에 대해서 추가로 정정보도 청구를 검토 중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언론의 감시 기능에 대해서는 최대한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군정의 신뢰를 저하하는 보도는 앞으로도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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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음성 ‘청년인구’ 늘린다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음성 ‘청년인구’ 늘린다
[세종타임즈] ‘청년정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음성군이 수요 맞춤형 청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성군 청년 인구는 2021년 1만9099명, 2022년 1만8422명, 2023년 1만7780명으로 3년 동안 1319명이 줄며 2년간 1.2% 감소했다.
또 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충북의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감소 추세를 막기 위해 군은 청년을 머무르게 할 해법으로 직·주·락을 지역에서 해소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
지난해 그 주요 성과로 문화·복지 분야에서 △도내 군 단위 최초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 개소 △‘마음상담소’ 운영을 통한 심리·취업 상담 △목공·원예·도예 등 청년맞춤형 강좌 ‘원데이클래스’ 운영을 통해 청년의 역량과 여가 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또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면접 수당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맹동 행복주택 입주 △음성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입주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일자리·주거 수요에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취·창업 지원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금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조성한다.
사무실과 작업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금년도 하반기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내에 ‘청년 공유 오피스’를 조성,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귀농인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에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귀농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채소, 과수, 축산 등 수요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디지털 영농시설을 구축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을 지원해 차세대 영농 리더를 육성하고 음성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남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공동커뮤니티센터 1동을 귀농·귀촌 청년에게 제공해,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들 사이의 소통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참여 기구인 ‘음성군 안팎 청년들’을 이달 안으로 구성하고 청년 공직자와 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을 통해 청년을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조병옥 군수는 “청년이 지역에서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에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거주 문제 해결에도 심혈을 기울여 청년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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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취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며 상담 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이다.
참여자마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1:1 대면 맞춤 상담, 정서적 이해와 심리적 발달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1인당 2회기 상담으로 구성하고 상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시 내담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제1생활권역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하며 제2생활권역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 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음성군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인식개선으로 존중받는 돌봄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노동자는 7차 표준직업분류상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에 해당하는 유급 노동자로 지난 2022년 기준 음성군 사업체조사 결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5745명 중 여성 종사자는 4255명으로 돌봄 종사자가 대부분 여성으로 성별화된 직종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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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본격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다.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시 대출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음성군 유망중소기업과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그 규모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 중인 공공주택에 대한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6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음성군 전입자만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공고 이후 사업주가 임차 중인 음성군 내 기숙사로 타 시·군에서 전입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3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기업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고 시 카카오톡 음성군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리 인상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과 신규 사업 발굴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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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8천89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8천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이 증가한 7천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가한 1천276억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1회 추경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주요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억 5천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23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교통 및 물류분야 등 기반시설 SOC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 9천만원 ▲군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소여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농업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3억 7천만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5억원 ▲인삼 짚멀칭 지원사업 1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 8천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원이 투입된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음성파크골프장 14억 6천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 1억원 ▲품바 및 설성문화제 지원 1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일반 공공행정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출산장려 지원 2억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7천 2백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 9천만원 ▲맹동119안전센터 부지조성 3억원 ▲풍수해보험 사업 3천 7백만원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억 8천만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1억 5천만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1억 4천만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8천만원이 투입된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 8천만원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에 3억 3천만원을 반영했다.
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2억원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에 1억원을,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신매립장 운영비 30억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사업비 1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수 여건의 불투명 속에서 산적한 많은 사업이 있으나,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 유입 시책, 읍면 방문 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계획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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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향기에 스미다 ’4색 어울림전’. 전시회 개최
전통의 향기에 스미다 ’4색 어울림전’.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4색 어울림전”이 이달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은옥, 전유순, 박정남, 정미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소속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우리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전시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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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사곡1지구 조정금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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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직접 기업체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전입 홍보를 시행했으며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등에서도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규모 기업체 ㈜DB하이텍, CJ푸드빌㈜, ㈜코스메카코리아, ㈜에쓰푸드 등에서는 기숙사 거주 직원 및 관외 출퇴근 직원들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 홍보 등 적극적인 주소이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도 방문자들의 원룸·오피스텔·아파트 등 주거시설 계약 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등 전입 유도에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현재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이 동참하면서 민·관 협력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소이면에서는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기업체, 상가, 각 마을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인구 늘리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협력은 군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은 전입자에게 지원금을 기존보다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중에 있으며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민·관·산·학 전체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