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영환 지사, 외국인주민 간담회 개최
김영환 지사, 외국인주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12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음성군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과 외국인주민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북에서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외국인들이 음성군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긍정적인 점, 또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외국인들이 충북산업의 한 축을 맡아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국인들이 충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외국인주민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김영환 충북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외국인 정착을 위해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통번역 서비스, 한글교육,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주민과의 화합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외국인주민의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2024-03-12
-
음성군, 영농기를 맞아 영농자재 적기 공급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유기질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기질비료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함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류로 공급 물량 총 147만 포를 확정했다.
유기질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중 미 선정된 물량은 군비 6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3년 주기로 지원 중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원남, 맹동, 대소 3개 지역에 총 14만 포를 농사 시작 전 공급과 살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등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땅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적소에 살포해 방치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단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부터가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영농자재 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해 음성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
음성군·음성소방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 제작
음성군·음성소방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작년 수원 아파트 화재로 인해 대피 매뉴얼이 바뀌었다고 들었다”며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대피 요령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성소방서는 이 영상을 음성군 관내 영화 극장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게시해 화재 대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3-12
-
음성군,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12일 2024년 제1차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 신장도시 음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음성군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지역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중점사업으로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여성,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6개 분야 2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재해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은 ‘음성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서동경 위원장은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는 22년 5월에 제정된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 분야 정부 기관, 노동자 단체, 사용자 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으며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2024-03-12
-
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인근 농가 견학과 체험을 통해 농업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체험할 3가구 모집 중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충북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평소에 귀농귀촌에 관해서 관심 있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음성군의 정취와 정을 느끼면서 농촌 생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2
-
음성군, 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인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과 함께 의미를 기념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류트커스 광장에서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한 시위에서 기원한 것으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의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회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평등한 사회 실현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장미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유래 및 의미,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제1기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이자, 군민참여단 변현경 단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소개,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올해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세계 여성들이 성차별 해소와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현재 우리 사회의 여성들은 한층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그 걸음에 우리 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활동으로 점차 발전하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908년 3월 8일 거리의 외침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듯이, 수십 년 후에 돌아올 오늘이 좀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약속한 의미 있는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성별·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월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정책을 펼친 유공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2024-03-08
-
음성군, 제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음성군, 제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제3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 군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음성군 정책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음성군,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음성군,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올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
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
이번 혜택이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개정에 따라 소급 대상인 납세자가 기납부한 취득세 환급신청을 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신속히 환급을 추진하는 등 군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224명에게 2억 3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2024-03-08
-
2024년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지난 23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024년 시범사업 대상 99개소를 선정한 뒤 29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시행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사업의 추진 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7억 2천800만원으로 44개 사업 9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 △가축분뇨 지원화 기반조성 사업 등으로 총 8개 분야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는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절차에 맞춰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음성군,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음성군,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 내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80점 이상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 점수가 46.9점으로 전반적으로 미흡했고 우수등급을 획득한 곳은 음성군을 포함해 전국 5개 군이 전부다.
특히 음성군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 충실하게 이행한 개방 분야와 보유데이터 정비 및 기관 간 데이터공동활용 등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보유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에 이바지하는 음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