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2024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9일 2층 군청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세심의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유공납세자는 다가오는 3월 4일에 유공납세자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72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올해에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유공납세자에게 감사드리고 공정한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
음성군,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른 2021년 첫 실태점검 시행 이후 3년간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 내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태점검단이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수준을 분석했다.
군은 타 기관과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공동활용 분야와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으로 역량 강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청구·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CCTV 최적 입지 분석, 공공데이터 현황 등을 분석해 공공데이터 생성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에 추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데이터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9
-
음성군, 철새 북상 대비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 추진
음성군, 철새 북상 대비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겨울철 고병원성 AI의 유입 위험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등에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지기제가 종료된 오리 농가의 재입식 신청 시 2단계 방역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주요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3개소를 지속 운영함과 전담관을 통해 농장 내 소독실시를 매일 점검하고 전화 예찰,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새 북상 시기인 2월~3월까지 전국적으로 산발적 발생이 예상된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며 가축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145 농가에서 8740천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재난성 가축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의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02-19
-
음성군,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음성군,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조사 및 필요에 따라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가 등급은 306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음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가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집단 고충 민원 처리,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평가가 강화됐다.
군은 폐황산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LH 2단지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등 지역 현안 집단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주민에게 설명하고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민원창구에 안전유리를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직원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 및 심신의 보호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는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군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맑혔다.
2024-02-19
-
음성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와 건설안전을 위해 중지했던 음성군 내 관급 공사를 19일부터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올랐고 앞으로도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라 관내 58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조기 발주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군은 예기치 못한 기온의 급강하에 대비해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영하의 기온에서는 구조물 공사를 지양하고 부득이할 경우 혹한기 구조물 공사 품질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인한 회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며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 등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16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전통 민화‘ 작품 전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16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전통 민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양화 전시에 이은 2024년 1분기 2회차 전시로 ‘전통 민화’를 주제로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전통 민화 3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개인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한국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시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감동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술 공간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
음성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공·민간 발주공사 현장점검
음성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공·민간 발주공사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음성군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민간 사업장 중 주요 사업장인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금왕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설공사 등 1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시공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의무 이행 사항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 중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은 취약 현장의 신속한 작업환경 개선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추락 사고는 통상 작업자가 비계, 지붕, 고소작업대, 사다리처럼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착용 △안전모 착용 등의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만큼 중요한 것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라며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특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대 착용이 중요하며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안전대를 착용해야 함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를 보면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4-02-16
-
음성군, 대소 삼호1지구·오산1지구 지적재조사 의견제출 접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소면 삼호1지구, 오산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로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로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
새로 설정된 경계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군청 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고 ′음성군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경계가 확정돼 면적이 변동된 토지는 사업 완료 후 음성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정산할 계획이며 감정평가액에 따라 개별 조정금을 산정하게 된다.
정동혁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작년 공급량 79만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파종량이 상승함에 따라 51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6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
재배 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77.5%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9.7%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관내 177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 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
음성군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보호를 위한 임시휴장
음성군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보호를 위한 임시휴장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 금왕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맹동 파크골프장, 생극 파크골프장 휴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휴장 기간 장내 시설을 보완·관리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하는 조치인 만큼 휴장 종료 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정비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파크골프장이 더 쾌적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효자 노릇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일반 골프와 규칙은 비슷하지만 경기 방식이 쉬운 데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최근 군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 ,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