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일 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동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13개교 29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0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군은 아동 4대권리, 아동학대 유형, 신고 대처법 등에 대한 일반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탈출하기, 우리들의 삼행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해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를 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가 아동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3
-
음성군,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음성군,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교육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기초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5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을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 역량 함양을 위해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 2곳에서 △기초한글 △디지털 △영어알파벳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장 5곳을 주 2회 20주간 운영, 체험학습 1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의 성인문해교육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 많은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참여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습관까지 방문하지 못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생활 능력이 향상되고 즐거운 교실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3
-
음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는 내국법인은 1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분할납부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없어도 직권으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납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과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03
-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유치 확정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유치 확정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2일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공모에 따라 음성군 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청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열린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최종유치 확정됐다.
총 26개 종목으로 치르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5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5월에 개최됐으나 2026년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개최지 확정에 따라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체육시설 보수, 도민체전 TF팀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음성군에서 13년 만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체육행사인 동시에 문화·예술의 장인 제65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체육관을 준공하는 등 그동안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도민체전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165만 충북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 ‘내 안의 풍경’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 ‘내 안의 풍경’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작품전시회 등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섭 지부장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연풍경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사진 예술의 멋과 재미를 느끼시고 앞으로도 사진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올해 1분기에 정욱자 작가의 서양화 “인연”, 정향숙, 민용남 작가의 “전통민화” 작품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4-02
-
음성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4월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다.
그 후에는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므로 4~5월은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국정과제와 군의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으로 확보대상액 1536억원, 총 109건 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 예산이 기재부로 제출되는 5월 말까지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건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문 활동을 펼쳐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예산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2
-
음성군,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지역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통합방위협의회·군인·예비군·중점자원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했으며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민·관·군·경 혼연일체로 실시한 실제 훈련 등을 포함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에 포괄적으로 대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군민이 군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1
-
음성군, 상반기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실시
음성군, 상반기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관내 소, 염소, 돼지 등 총 558 농가, 14만7963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는 458호 2만4033두, 염소는 64호 8000두, 돼지는 36호 11만5930두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 사육 농가와 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 구매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럼피스킨 위험 시군으로 지정돼 구제역 백신과 같은 기간에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다.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 소규모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 사육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신을 수령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백신접종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월 미만 송아지 또는 임신 7개월 이상 된 소는 이번 럼피스킨 접종을 유예하고 추후 7~8월에 추가접종을 할 예정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종별 협회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제를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백신 일제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며 “특히 자가접종 농가에서는 근육에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과 달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에 접종해야 함을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2024-04-01
-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2023년도 연매출액이 4백만원 이상~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이 아닌 업체 및 폐업 업체, 유흥·단란, 사행성·투기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 금액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미리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는 누적 발행액 3291억원을 돌파해 민생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4-01
-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8천여 달림이들이 뜬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8천여 달림이들이 뜬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달 28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8463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약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대회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풀코스 443명 △하프 1085명 △10km 2843명 △5km 4092명 등 총 8463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1만여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음성군 참가자를 제외한 관외 지역에서 5259명이 참가, 전체 참가자의 62%를 차지해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할 계획으로 음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는 명품 코스는 건각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기록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다양한 경품과 국수, 두부김치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낙오자와 환자 수송을 위해 의료 차량을 운행하는 동시에 의료지원과 구조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마라톤 동호인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분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는 특히 안전에 신경 써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을 더하는 명품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