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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 착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음성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 숙의 공론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도록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일부 한정된 분야가 아닌 군정 전반이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작용해야 하므로 전 부서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기본전략과 전략 이행을 위한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지난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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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근로자·청년 공모사업' 2관왕 쾌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기업, 근로자, 청년을 위한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도비를 88억원을 지원받는 등 공모사업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 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지난달 24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신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20억원, 청년문화센터 145억원 등 총사업비 165억을 투입,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414㎡ 규모로 근로자, 청년,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복합문화시설, 실내체육시설, 청년지원센터, 다목적실 등이다.
군은 지역에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되면 근로자, 청년, 주민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문화, 편의시설이 조성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복합문화센터 부지 인근에 파크골프장, 금빛체육센터와 문화·체육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시설 이용 편의성 증가 등 사업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5월에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과 연이어 이번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사업들을 연계 추진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단지 인근에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건립, 기숙사 신·증축 지원, 기숙사비 월세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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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지 과일 피해 주는 탄저병 미리 관리하세요
음성군, 노지 과일 피해 주는 탄저병 미리 관리하세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초기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하며 병에 걸린 과일 표면에는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올해는 특히 평균기온이 높으며 비가 많이 내리고 햇빛양이 적었던 터라 노지 과수원과 주변의 탄저병균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초기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약제 살포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내 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가지치기할 때 감염된 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해야 한다.
아울러 탄저병 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의 방제약을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 약제는 열매가 달린 후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오는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사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탄저병으로 인한 과실의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장마 전 철저한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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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기반정비 사업 박차.도시계획도로 개설
음성군 도시기반정비 사업 박차.도시계획도로 개설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감곡면 도심과 생활체육공원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감곡생활체육공원부터 감곡 휴먼시아아파트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약 2년간의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했으며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해당 노선은 200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된 도로로 길이 410m 폭 12~20m의 두 개 노선으로 이뤄진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7월에 착공해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인근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고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로 개설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편익을 제공해 인구 유입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음성읍 세륭아파트 뒤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왕 자이아파트 앞 도로에 대해 실시 설계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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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창극단의 신개념 창극콘서트 공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완창에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하고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창극콘서트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토끼와 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다채로움과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선정작으로 음성군과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국립창극단이 주관한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대본 집필 및 연출에 참여하고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광복이 주역을 맡아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연기와 소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 나는 연주와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앙상블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단 이래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인 창극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이다.
창단 이후 60여 년간 판소리 다섯 바탕의 노래와 사설을 온전히 따라가는 전통적 스타일의 창극 무대로 애호층을 형성해 왔으며 오늘날의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일에 매진해 세계 속에서 창극의 위상을 높이 세우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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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4+1 신성장산업 추진점검을 위한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추진을 위한 분야별 교수,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식과 세부사업 추진사항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 ‘Best-One’으로 네이밍하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이차전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를 4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2030년까지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으로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시된 새로운 의견이나 장기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증가의 선순환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중부권 핵심 도시 음성의 원동력”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반영해 민선8기 4+1 신성장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1 신성장산업과 관련해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41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일양약품 본사이전을 포함한 14개 기업체, 1조 204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 등 총 27건, 549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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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특화 요소로서 근현대에 발전된 독특한 지역색을 강조하는 전시을 논의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전문인력 채용 등 음성박물관 건립 사업계획에 따라 음성박물관 건립을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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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음성군,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당일 농촌관광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단위 농촌관광 로컬 브랜드 ‘니나농’을 출범하고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음성군은 작년 1년간 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연차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운영되는 당일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꽃으로 가꾸어진 지방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 숲 체험 △우리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기르는 산딸기 체험 △지역 명인이 직접 소개하고 안내하는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들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하루 20~30명이 당일 여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음성군의 농촌 경관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멈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2년차 관광객 900명 유치를 목표로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와 협업해 산업관광과 농촌관광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 기업체 워크숍 유치, 골프, 반려견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 근로자분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을 위한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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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 개최
음성군,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위치한 역말갤러리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골목을 화폭에 담아 추억을 간직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로 10명의 주민작가 소개, 40여 점의 작품, 작품을 활용해 만든 도시재생 굿즈 관람 등이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작가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변화를 직접 그리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 제고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역말갤러리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열어주신 주민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 음성읍 읍내1~3리·6리, 감곡면 왕장2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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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의 올해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에 있어 관련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음성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의장인 서동경 부군수의 주재로 18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안 보고 부처 협업 사업 발굴, 질의응답 등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특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화 콘텐츠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한 개방형 복합 기능 거점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점단위 사업이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서별 검토 의견과 제안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 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행정협의회 소속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협력해야 내실 있는 계획수립이 이뤄질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각 부서와 민간 부분의 협력적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