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옹진군서 ‘납세자 편의시책’ 벤치마킹 방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6일 ‘납세자 편의 시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청 재무과 세정팀장 외 3명이 음성군을 방문했으며 음성군 세정과·옹진군 직원들은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비롯해 세수 누락 방지 및 증대 방안, 고질 체납자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유공납세자 선정지원, 취득세 감면 사후 안내 서비스, 개별주택가격 안내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지방세 자동 계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들은 “음성군의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음성군 세정과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납세자 편의 시책을 공유해 군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이번 방문으로 옹진군의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
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
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출하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음성 7개 지역이 출하 대상 지역이다.
고추묘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으며 배부받은 묘는 약 3~4일간 경화기간을 두고 서리와 동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또한 내병계 품종을 선택했어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등의 해충방제가 요구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묘 정식을 시작으로 수확까지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우수한 음성청결고추를 생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6
-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구성·편의성을 갖춘 트리하우스를 건립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조성된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절기 휴장했던 캠핑장을 지난 1일부터 재개장해 정상 운영 중이다.
2024-04-16
-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한 상토·농약·비료 등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을 지원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과수 영농자재 외 31개 사업 44억원을 투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3월 말 볍씨를 첫 파종 하고 오는 20일부터 벼 육묘를 첫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군은 올해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원 증액한 435억원을 편성해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에 힘써 음성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5
-
음성군, 임산부에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을 제외한 총비용의 80%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음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올해 음성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15
-
음성군 공무원들,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음성군 공무원들,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세종타임즈]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
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와 ‘25와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응모작 원본 파일과 게시글 주소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되며 1등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도 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LIVE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4-15
-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신뢰 받는 ‘청렴 음성’ 만든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신뢰 받는 ‘청렴 음성’ 만든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쓰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을 운영하고 군민이 음성군 자체 감사에 참관하는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군은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맞춰 공직자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사계약 사업자, 보조사업자, 피인허가자 등에게 부정청탁, 금품수수와 관련된 신고 방법을 안내해 사전에 부정행위를 막고 감시를 강화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한다.
공직자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더 청렴한 날’로 지정하고 청사 내 청렴 방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한다.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구를 매월 1회 직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부서별 청렴 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청렴 시책을 전파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함양시킨다는 방침이다.
‘청렴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개선안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기관장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토크·특강을 진행한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는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군은 이를 통해 자치단체장과 직원의 소통에 따른 조직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공무원행동 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청렴문화에 대해 흥미 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상해, 폭행, 횡령, 금품수수 등 품위손상,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모든 비위행위에 대해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에 행·제정상 제재를 통한 패널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연중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또 부패 행위에 대해 신고자가 안심하고 부패·공익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자에 대한 보호 규정을 준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청렴은 기회의 균등, 결과의 공정을 통해 지자체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으로 살기 좋은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2024-04-15
-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교통비 첫 지급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교통비 첫 지급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이며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에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검색 후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이후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신청을 독려했다.
2024-04-12
-
음성군, 23년 하천 피해 신속한 복구 ‘총력’
음성군, 23년 하천 피해 신속한 복구 ‘총력’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기 전 신속한 하천시설 복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2차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현장은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2
-
음성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 지속 실시
음성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 지속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5월에는 대소·삼성면, 6월에는 생극·감곡면 등 9개 읍·면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