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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대상 지자체는 2022년도 수계관리기금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충북 청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이며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설치·환경기초시설운영·수질보전활동지원·오염총량관리사업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집행률, 시설물 운영, 효율성 제고 성과목표 달성 등을 평가하며 그 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 전북 진안군이 선정됐다.
사업별 우수기관은 시상금, 환경부장관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천기석 옥천군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금강수계의 수질 보전에 더욱 노력해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환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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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협의체, 혹한대비 취약계층 기름보일러 교체사업 추진
안내면협의체, 혹한대비 취약계층 기름보일러 교체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취약계층 2가구에 200여 만원의 사업비로 기름보일러를 교체해줬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모금사업비로 진행된 기름보일러 교체사업은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으며 노후된 보일러와 고장난 보일러 등을 교체해 주고 배관을 수리해 혹한의 겨울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동대리 독거 어르신은 “기름보일러가 고장 난 지도 오래됐고 배관까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비용이 부담되어 고쳐 쓸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에 안내면협의체에서 기름보일러를 새것으로 바꿔주고 배관도 수리해 주어 마음이 너무 든든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가구 중에 기름보일러 교체가 시급히 필요한 가구가 발견되어 협의체 연합모금사업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안사업 발굴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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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옥천군,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1월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1일 개최한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전략적 큐레이팅 입시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최신 대입정보와 대응 전략을 습득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추가적으로 청성·청산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12월 18일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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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우리 아이 정서적 금수저로 키우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우리 아이 정서적 금수저로 키우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자녀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상담학회 전문 상담사이자 감정코칭협회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HD 행복연구소 천미영 소장이 진행하며 만 5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을 배워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더불어 자녀와 부모의 기질 및 성격검사도 실시해 자녀와 부모 간의 서로 다른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대화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현 정신보건팀장은 “이번 부모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가장 중요한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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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맞춤형 집중 인사상담’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인사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지난 5월에 진행되었던 ‘찾아가는 인사상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집중 인사상담으로 직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미리 신청받는 맞춤형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맞춤형 집중 인사상담의 목적은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향후 취합된 내용을 통계화해 전 직원에 알려줌으로써, 바뀌어 가는 공직문화 속 직원 상호 간의 생각 차이를 인지하고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그 거리를 좁혀보자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한 인사상담과 함께 부서별 의견수렴, 개인별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진단을 추진 중이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사·조직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상담은 직원들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하게 됐다”며 “상담한 내용은 향후 인사 및 조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인사상담 결과는 총 86건의 인사상담 중 71건을 반영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소통하는 조직운영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5건의 미반영 건들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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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호응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중인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급식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부실 급식을 방지하고 식품안전 및 영양섭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36개소에 대해 기본관리와 이중 영양사가 없는 24개소에 대한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조리원, 원장·교사, 부모 등 대상별 위생 및 영양 교육, 어린이의 영양관리를 위한 연령별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자체개발 특화사업인 ‘영양팡팡 꾸러기 요리교실’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원 모집시 수강인원이 항상 초과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380여명, 교사 및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 영양교육 뮤지컬을 실시해 어린이의 편식 예방 및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손씻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을 유도했고 뮤지컬 관람 학부모 및 교사에게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 및 인지도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인해 등록급식소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리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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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중국지용제 4년만에 항주사범대학교, 상해에서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세계가 4년만에 중국에서 재조명된다.
이번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이병우 옥천군의회 부의장과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등 공무원, 군의원, 민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와 상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옥천문화원과 절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항주사범대학교가 주관해 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국 정지용 국제학술세미나, 정지용 시낭송대회, 정지용 한글백일장 등 문학행사와 한국문화알리기 행사, 샌드아트공연, 시낭송공연을 선보인다.
방문 첫째 날에는 항일운동의 대표 장소인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의 폭탄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탐방을 통해 방문단의 역사,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 17일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국어 이름 도장 만들기 체험 등 한국수공예와 윷놀이, 구슬치기 등 체험행사, 한국 전통음식인 전, 식혜, 수정과 만들기의 먹거리행사를 통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셋째 날 18일 오전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강당에서 ‘세계와 함께 읽는 정지용 문학’이라는 주제로 중국 정지용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의 ‘정지용과 윤동주의 ‘유성’ 상상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천주교 주의 문학적 모순 및 정지용 시문화의 내적 연관성’ 이라는 주제로 강은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손해용 항주사범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유리창을 통해 본 정지용 시의 상호 텍스트성’, ‘정지용의 산문에 나타난 여성담론’이라는 주제로 김동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김염 절강외국어대학교 교수, 문려화 북경대학교 교수, 김영란 항주사범대학교 교수, 임채현 건국대학교 주임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제7회 정지용 한국어 시낭송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상해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의 30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참가자 100팀 중 예심을 통과한 2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옥천지용시낭송협회 정규숙 회장과 엄정자 회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25개 팀이 정지용 시인의 시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소리의 울림을 통해 청중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낭송대회 중 항주사범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노래, K-POP 댄스 축하공연과 한국측 안세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낭송 대회 후에는 제7회 정지용 한국어 시낭송대회 및 제25회 정지용 한글백일장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지용 한글백일장은 중국 장강 삼각주 지역 14개 대학 중 한국어 전공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의원, 옥천문화원장, 중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국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에 대한 국제적 위상증진과 국제화로 외부 콘텐츠 강화를 위해 열고 있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지만 옥천문화원과 항주사범대학교 관계자들이 잘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한국측 방문단과 중국측 관계자,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7월의 일본지용제에 이어 이번 중국지용제를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정지용 시인에 관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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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호응
옥천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50세에서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와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 사업에 4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업이 확대되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돌봄매니저 등 3개 사업에 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청성·청산 기억키움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가진 신중년 참여자가 분소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해 가족을 대신해 거주지로 찾아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병원예약·검진을 동행하고 처방전 확인 및 처방에 따른 약품구매와 귀가까지 도와주며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는 옥천 지엘·이안 다함께 돌봄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아동 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또는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학습지도 등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과 복무관리,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사업담당자들과 참여자들의 고충을 상담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일자리에 대한 호응을 파악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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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
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관광지와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 6월 구축한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이용해 아름다운 옥천의 관광지를 자전거로 여행하도록 유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옥천군스마트전자지도 앱을 설치하고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에서 지정한 5곳 중 2곳만 방문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전거 스탬프 투어로 지정한 곳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 총 5개 지점이다.
완주인증서와 방문한 곳 사진을 네이버폼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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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황규철 군수와 박한범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 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 옥천군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군가족센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회,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옥천군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76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앞으로 범군민협의회는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울 수 있는 출산·돌봄 친화 환경 마련을 위해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인구문제 해결 공동대응 및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이라며 “저출생,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민관이 함께 참여한 범군민협의회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저출생,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출산 지원사업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청년 주거·결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