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

강승일

2023-11-15 09:01:12




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관광지와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 6월 구축한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이용해 아름다운 옥천의 관광지를 자전거로 여행하도록 유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옥천군스마트전자지도 앱을 설치하고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에서 지정한 5곳 중 2곳만 방문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전거 스탬프 투어로 지정한 곳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 총 5개 지점이다.

완주인증서와 방문한 곳 사진을 네이버폼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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