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연극제 정책 결정에 필요한 심의와 의결 기구인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지역전문가 7명과 당연직 2명, 총 9명의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옥천 전국연극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옥천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주민 문화예술 향유와 전국연극제 개최를 통한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위촉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연극제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연극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위촉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경연식이 아닌,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극단을 선보이며 아동극, 인형극 등을 선정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