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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한 ‘무병화 관리기관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3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무병화 관리기관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한국기술진흥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과수묘목 바이러스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국비 지원을 받아 연간 4,000점 이상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건전한 과수묘목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센터는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품질 인증을 하고 전국적으로 무병묘목 보급률을 5%에서 40%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력 생산 품목인 포도복숭아의 무병묘목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병 모수를 발굴하고 관리 지도해 묘목 특구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며 농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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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 도내 1위 차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옥천군은 소비투자 집행 추진 결과 819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 605억원 대비 214억원을 초과 집행하며 135.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 분야에서는 488억원, 투자분야에서 331억원 집행해 역대 최대 집행률을 달성했다.
군은 글로벌 경제 위축 및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김수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 중점관리사업을 기존 1억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 및 부진사유를 점검했다.
겨울철 공사 정지로 인해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기성금과 선금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으며 사전절차이행 및 토지 보상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에 주력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최우수에 이어 1분기 소비투자분야 1위의 성과를 얻은 것은 우리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노력해준 결과”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 재정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받는 인센티브 2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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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할 엄두도 못내고 쓸쓸한 노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에 사업비 156만원, 13명에게 1인당 12만원 상당의 생일상차림 및 선물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이날 육안국 군서면장과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5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미역국, 불고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정모 어르신은“자식도 나이가 70세가 넘고 멀리 살아서 제대로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웃에게 생일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며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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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2리에 있는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민에게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안내면협의체에서 면내 복지자원 발굴 프로젝트로 추진한 ‘사랑나눔 4호’ 협약기관이다.
이 주유소는 지난 2021년 12월에 협의체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2가정에 난방유 100리터씩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이혜란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은 시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안내면협의체 ‘사랑나눔 1호’ 협약기관으로 매달 취약계층에게 계란 30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오덕2리 옥천농장 김현순 대표가 이혜란 대표의 시모이다.
이 대표는 시모의 나눔봉사 활동에 감명받아 응원하게 됐고 기꺼이 본인도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란 대표는 “처음에는 지역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니 고유가 시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이 너무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충분한 양은 못 드리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주유하는 모든 차량에 옥천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꾸러미를 제공해 주는 주유소로도 유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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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 옥천고향사랑 참여 500만원 ‘쾌척’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이 충북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하며 기부제도 동참에 나섰다.
오 회장은 올해 초 대전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 지난해는 계룡시에 ‘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다방면에 걸쳐 사회 공헌에 애써 주는 오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회장은 “지방 인구소멸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며 “조금이나마 옥천 인구 늘리는 데 기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2억 2,500만원으로 정했다.
오 회장의 기부로 인해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달성율은 27% 정도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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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계 순회교육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수리나 판매대리점이 없는 80개 마을을 선정해 10월까지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8천5백만원의 예산과 6명의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농업기계순회팀이 순회교육에 투입됐다.
작년에는 2,700명의 산골마을 농업인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받았으며 농기계 정비대수는 3,400대에 달했다.
이번 교육에서 정비 및 수리된 농기계는 1대당 소요된 부품가격에서 1만원을 무상공제해 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예취기 안전날 등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고령화되고 농자재 및 연료가격 등이 폭등하는 농촌 현실에서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혜택을 주기 위해 최고의 농기계정비 기술력을 보유한 요원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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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재한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대상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신고대상 법인은 신고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 부탁드린다”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 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은 2021~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거나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 대상 중소기업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해당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기한이 4월말에서 7월말까지 연장된다.
단, 직권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는 해야 한다.
아울러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태풍·화재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 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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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 입국.32농가에 배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근로주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올해 옥천군에 배정 승인된 인원은 71농가에 203명으로 남은 계절근로자들은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0농가에 계절근로자 59명을 배치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 추천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는 다문화가정의 본국 친인척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면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또한 문화적 가교역할을 해 계절근로자 불법체류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 모니터링을 시행해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본국 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안정화된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이자 농가들에게는 농번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해 주는 농촌인력지원정책이기도 하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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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EBS 윤윤구 강사 초청, 2024학년도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옥천군, EBS 윤윤구 강사 초청, 2024학년도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학년도 2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3월 13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간 대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최고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중심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맞춰 2024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변경 내용 최상위 대학권 입시분석 주요 대학별 특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및 진학지도 방안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참여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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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15곳의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은 장애공감 및 안전교육 인형극 체험형 장애 이해교육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며 ‘다함께, 다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참여하는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봉사단 ‘그랜마더스클럽’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장애공감문화의 확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