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통 목가구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전통 목가구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특별전 ‘숨결, 어루만지다’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에서 3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제1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 제2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정규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 등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각자장, 나전장, 두석장, 소목장, 소반장, 칠장, 화각장 등 7종목 장인들의 작품 57점을 대여해 일상과 밀접한 전통 목가구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가까이 탐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전문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을 함께 전시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기는 우리 이웃의 예술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 목가구의 절제와 균형의 미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
옥천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했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들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하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
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제도’ 이용 당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관내 1월 1일 기준으로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이 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7% 공제로 연세액의 약 6.4%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 하는 경우에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군민들이 미리 납부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
옥천군,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소유권보존 미등기, 실제 권리와 불일치 부동산 등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법이다.
군은 특별조치법 운영 기간 동안 읍·면 순회 보증인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9회, 전통시장 순회,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529필지가 신청되어 현재 4,200필지 이상 처리했다.
또한 공정한 자격보증인 제도 운영, 법정 처리절차 및 기간 준수 등 책임성 있는 운영으로 본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소유권 확인 소송 비용 절감 등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특별조치법뿐만 아니라 종합적 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
옥천군, 2023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이며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은 1,500원, 족자형 현수막은 500원, 벽보는 100원, 전단지는 50원, 명함형은 20원이며 벽보와 전단지,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서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며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군은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거쳐 2월부터 수거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노인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9
-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31종 73개소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14억82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 ',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 시설포도 스마트팜 최적 재배환경 조성 시범, 양봉농업인 유통경쟁력강화 기반조성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우편, 팩스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농가 전력조사 및 선정심의 거쳐 2월 중 최종 결정된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사업설명서와 신청서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도기획팀, 작물환경팀, 농촌자원팀, 소득작목팀으로 하면 된다.
2023-01-09
-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2023년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재단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제를 시행한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8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9
-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6개 이임단체 회장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영희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자율방범대’단체가 추가로 가입해 12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갈등과 차별보다는 포용과 공존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
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농협, 민간정미소,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계획 수립, 적정 투자 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 최종 승인으로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우선 부여받았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옥천군 미곡 및 밭작물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옥천에서 생산되는 미곡에 옥천군만의 브랜드를 붙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6
-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계묘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잡곡,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 곶감, 기름, 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는 3만원~5만3천원, 사과는 3만5천원~5만원, 잡곡세트 2만원~3만5천원, 송고버섯 4만원~6만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수제청세트 2만2천원~4만6천원, 곶감세트 2만5천원~5만원, 기름세트 4만원, 꿀 1만7천원~5만5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배와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며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