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36회 지용제를 알리자 #지용제 #정지용 #옥천대표축제
제36회 지용제를 알리자 #지용제 #정지용 #옥천대표축제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원은 지난 25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제36회 지용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일반인 4명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22명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지용제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 당일부터 지용제가 마무리되는 9월 10일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이용해 제36회 지용제의 다양한 정보를 게시해 학생 및 청소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옥천을 찾게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옥천문화원 유정현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지용제에 더 많은 관람객들을 모시고 정지용 선생의 문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며 “서포터즈와 함께 SNS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용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용제 SNS 서포터즈는 2017년 제30회 지용제부터 1기를 시작으로 지용제 홍보를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제36회 지용제의 7기 SNS 서포터즈는 옥천문화원 유정현 원장과 홍보미디어분과위원회가 기획 및 운영을 맡는다.
2023-07-26
-
옥천군, 아동학대 등 위기 아동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대응 방안 논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정보공유를 위해 옥천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생 미등록 등 위기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이에 대한 발굴·지원 체계 강화방안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중앙정부 학대위기·피해아동 발굴 및 보호 강화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지자체, 협의체 차원에서 촘촘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굴체계 구축 방안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피해 아동, 행위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위기아동 선제 발굴·지원을 위해 ‘23년 3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히고 향후 위기 아동에 대한 발 빠른 조치와 지원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2023-07-25
-
옥천군, 간부공무원 수해 이웃돕기 수재의연금 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 기부를 하며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와 김수인 부군수를 포함한 국·관·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3명은 25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는 지난 13∼16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군수는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모든 분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청 간부공무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성금 모금에도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에 참여해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2023-07-25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다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비 지원, 홍보 및 판로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포함한 28개의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숙박·체험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처용무, 태평무, 검무 공연 등 각종 전통문화예술 공연 콘텐츠와 전통혼례 체험, 과거시험 및 무예 체험 등 옛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체험관의 한옥숙박시설 예약률이 매월 만실에 가깝고 전시실, 세미나실 대관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방문객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동에서는 세시풍속 체험, 문화가 있는 날, 전문강좌 및 일일 자율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외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을 통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통합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한옥 체험시설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3호‘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현장’방문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3호‘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장인 동이면 석화리 마을공동급식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마을공동체급식소에서는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이장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 리더스7기 회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급식 봉사자로 나서며 급식소를 이용한 마을 어르신 50여명과 급식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마을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실천으로 농번기 공동급식 및 반찬나눔, 석화마을축제, 우리밀빵나눠유 등의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무더운 한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신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 리더스7기 회원님들과 임덕현 이장님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군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옥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제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이 인증제는 2014년부터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 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청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마켓팅 및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3-07-24
-
옥천군, 면지역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이원면, 군북면, 청산면, 청성면, 안남면 5개 면 지역에서 배드민턴, 서예교실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학습 소외계층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2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1차로 3개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2차로 5개면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이원면·군북면에서는 배드민턴 교실, 청산면은 사물놀이, 청성면은 서예교실, 안남면은 노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서 및 교육 세부 일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평생학습센터 운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겠다”며 “교육이 필요한 읍·면을 수시로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7-24
-
옥천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명칭 공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질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이름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치 교육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천군의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 하는 의사소통의 장이다.
이번 공모는 7월 24일부터 8월 25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옥천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에 대해는 군에서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 명칭은 옥천을 표현하면서 참신해야 하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방향, 기능, 역할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군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의 특색과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의 교육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행정지원 적극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참여 농업인들의 판로확보를 위해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수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이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에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오픈해 포도, 복숭아 및 중소기업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전시청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와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가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군에서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축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비 등과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해 옥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포도와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
고향사랑 옥천군 답례품 ‘용호상박’ . 한우 VS 기름세트
고향사랑 옥천군 답례품 ‘용호상박’ . 한우 VS 기름세트
[세종타임즈] 한우와 기름세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옥천군 답례품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사랑e음 주문 내역을 살피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우세트는 72건에 624만원, 기름세트는 74건/273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금액으로 치면 단가 높은 한우가 월등하지만, 기부자의 선택은 기름이 약간의 우세를 보이는 중이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옥천 답례품으로 쌍벽을 이루는 모양새다.
한우와 기름 모두 순수 옥천산이다.
한우세트는 청풍명월향수영농조합이 공급한다.
이 조합은 지역 내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 회원들이 키운 옥천산 한우만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제품은 국거리 700g부터 구이용 등심 2.4㎏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름세트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에서 생산된다.
조합원들이 손수 재배한 참·들깨를 가공센터로 가져와 직접 기름을 내린다.
제품 구성은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로 돼 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만원부터 7만원까지다.
답례품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자가 받는 혜택이다.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이 포인트로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지역 특산물,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다른 기부제도와 구분 짓고 성공 여부를 따질 수 있는 잣대다.
기부는 자선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일이다.
하지만 나라에서는 연말정산 시 공제 혜택이라는 대가를 준다.
고향사랑기부는 이에 더해 법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등 답례품 제공이 명문화 되어 있는 유일한 기부제도다.
답례품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지자체에 기부금이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로 이해할 수 있어 성공 여부도 판가름할 수 있다.
전국 243곳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 손길을 뻗치기 위해 답례품 다양화와 품질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천군 역시 올해 초 10가지 답례품으로 시작해 이달 25가지를 추가, 총 35종의 상품을 제공 중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로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한우와 기름 양강 구도가 계속될지 다른 답례품이 부상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