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중간성과보고회 가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총 26명 위원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연합모금사업의 중간 성과 보고와 하반기 사업의 대상자 지원과 결정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에 새롭게 추진한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과 ‘어버이날 경로당 효꾸러미 지원사업’을 비롯해 매주 1회 운영하고 있는 ‘정성담은 밑반찬·간식배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영양보양식지원사업’과‘난방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위원들의 참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범 위원장은 “올 상반기에 추진한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하반기에도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군서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제5기가 발족하면서 올해 8개의 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3-06-29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은 29일 옥천읍 응천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오 모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는 읍 소재 거주민 중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이나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에 직접 청소와 정리를 제공해 삶의 환경을 탈바꿈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85세의 독거노인인 대상자는 1년 전인 작년 7월 집 안 가득 쌓여있던 각종 생활용품과 폐기물, 의류 등 1톤 트럭 5대 분량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리해드렸으나 1년 만에 다시 현관 입구부터 베란다까지 온 집 안이 많은물건들로 가득 차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어르신의 현재 상황을 알게 된 위원들은 지난 6월 정기회의에서 다시 한번 도와드리자는 뜻을 모았고 장마가 오기 전 치워드리기 위해 신속하게 일정을 정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사무소 직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옥천지구협의회 대성봉사회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해 집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옷가지와 생활 폐기물 등 분리해 대상자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오 모씨는 “또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치워야 하는 것은 알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 꽉 차 있는 집 안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확 트인 방을 보니 너무 후련하다.
앞으로는 생활지원사와 함께 치우면서 잘 살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곽경훈 읍장은 “집안에 폐기물 등으로 가득 쌓아놓으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갈등도 야기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2023-06-29
-
옥천군, ‘2023년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사업 내 민원응대 및 사업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업무 능률 향상’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중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15편을 발표해 지적분야 4편, 지적재조사 3편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옥천군의 최우수사례를 충북도 대표 우수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적제도의 발전과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 이규선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 이규선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서 이규선 회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54년 출범해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며 지난 2002년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국제 NGO로 발돋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정책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옥천군 지역의 리더이자 일꾼으로 6.25 음식재현 시식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등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국민 운동과 단체 기부 등의 지역봉사 활동을 해왔다.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 이규선 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저희 단체의 국민 운동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옥천군 발전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 수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옥천군,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옥천군,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전략 개발과 아동들이 제안한 부서별 추진 사황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가 주재를 맡았다.
회의에는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부서장 14명과 2022년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서 제안된 정책 관련 부서장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은 지난 2018년도 군민참여 토론회 및 2020년 아동 참여기구 의견을 수렴해 그 의견을 구조화한 후 선정한 10개 부서 17개 사업으로 2021년도에 사업을 확대해 14개 부서 39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또한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서 제안된 7개의 정책은 관련 부서의 2022년 하반기 검토 결과가 일부 추진 중이거나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부서에서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제안된 정책을 적극 검토해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9
-
더 똑똑해지는 옥천 관광 마케팅 더 높아지는 여행 만족도
더 똑똑해지는 옥천 관광 마케팅 더 높아지는 여행 만족도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옥천 구읍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으로 구읍 지역의 관광개발 및 마케팅 사업의 전략적 방향과 컨설팅 지원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공모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의 맞춤형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을 포함한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7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현장답사,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지역맞춤형 사업 추진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올해 안에 최종보고 및 성과공유 워크숍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인 옥천 구읍은 정지용생가,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옥천의 옛 시가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모여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유망 관광지이다.
현재 군에서는 구읍에 마이스 센터 신축,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구읍 SNS 포스팅 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 출시, 구읍 한바퀴 리플릿 배포 등 관광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군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 검색어, 신용카드 소비성향과 같은 빅데이터를 참고해 방문자수 추이, 체류정도, 관광소비 등의 통계를 관광정책 및 마케팅에 적용했는데, 앞으로는 더 나아가,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실질적인 구읍 관광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투어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옥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결과물을 적극 활용해 구읍을 옥천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남녀노소의 핫플레이스로 육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6-29
-
옥천군, 청년의 꿈과 삶이 시작되는 청년이음터 조성
옥천군, 청년의 꿈과 삶이 시작되는 청년이음터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옥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 이음터’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청년이음터’를 이용대상자의 특성과 욕구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구성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힘써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옥천군 청년이음터 공간구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해 간담회, 선진지견학 및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6일 최종보고회까지 마쳤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수요를 기반으로 취업, 창업, 복지, 문화 등 공간에 대한 최적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간의 필요성은 청년 휴게공간, 취·창업 컨설팅 공간, 커뮤니티 공간, 창업기업 입주 공간 순으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간담회와 보고회에서도 청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청년정책 홍보 공간, 회의 공간, 청년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와 함께 취·창업에 대한 상담 및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4월 군은 간담회 및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서울시 청년센터 3개소에 대한 선진지견학도 실시해 공간 활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공간을 하반기에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8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1층은 라운지,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2층은 라운지, 상담실, 청년창업입주공간, 운영사무실을 배치해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향후 취·창업 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 청년활동가 양성프로그램 등 청년 역량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년이음터 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시설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2024년 시설 준공과 함께 청년이음터가 차질 없이 개소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로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직면한 옥천군에 청년이음터가 청년과 청년, 청년과 기성세대, 청년과 지역사회,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터전이 되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음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옥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옥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옥천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공무원 및 민원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된 이번 훈련은 옥천읍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옥천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갖추어 실제 재난 발생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 소화, 피난유도 등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옥천소방서의 출동 및 화재진압, 응급구조까지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소방 훈련이 공직자와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화재 대처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를 비롯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
신나는 여름방학 역사·논술 한국사, 자신만만 국어 특강 운영
신나는 여름방학 역사·논술 한국사, 자신만만 국어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을 6월 29일 9시부터 7월 12일까지 1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흥미와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논술 한국사’와 ‘자신만만 국어’ 프로그램 2개 과정을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역사·논술 한국사 프로그램’은 전 세계 및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역사와 인물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매주 월, 화, 금요일에 운영되며 초등 저학년반, 초등 고학년반, 중등반 3개 반으로 청소년 수련관 별관에서 운영된다.
‘자신만만 국어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토론회, 독서감상문 쓰기, 연극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 수련관 별관에서 매주 월, 화, 금요일에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과과정 대비 학력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8
-
옥천군,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발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충북도는 매년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세외수입 6개 분야에 따라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도 세외수입을 1억5천6백만원 징수해 징수율 96.4%를 달성했으며 군 세외수입은 206억2천5백만원 징수해 84.6%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히 군 세외수입 징수액 증감률 평가 부분에서 34.1%의 증가율을 기록해 우수한 징수 실적을 보였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실적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현년도 징수율 제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고액체납자에게는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지방세입 지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형편에 맞는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