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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맞춤형복지팀, 어르신들 복지와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
옥천읍맞춤형복지팀, 어르신들 복지와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74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살 및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옥천읍 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긴급복지제도,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복지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드리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다양한 제도들이 있지만 몰라서 못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제도에 관해 설명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
또 우리 대부분이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먹고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궁금한 게 많은데 관리 방법도 알려주고 궁금증도 풀어주니 너무 좋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맞춤형복지팀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 말씀을 듣다 보니 어떤 것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지 더 생각해보게 된다.무더위로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노인복지와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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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야간 집중단속 실시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야간 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과 함께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환경과장 외 10명을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투기 취약 시간대에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 차량 등을 통해 몰래 쓰레기 버리는 행위, 소각행위,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이다.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배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5건, 계도 30여건을 진행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다가구 주택가와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와 점검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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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 9월 15% 캐시백 혜택 제공
옥천군, 향수OK카드 9월 15% 캐시백 혜택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 동안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 추석 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고자 5%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15% 캐시백 지급 시행을 확정했다.
옥천사랑상품권은 현재 관내 2천5백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를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을 마친 가맹점은 빠르면 이번주부터 간편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향수OK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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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노인우울감개선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보건소, 노인우울감개선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감 개선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8일 옥천읍 양수2리 경로당과 8월 22일 청성면 망월 경로당에서 시작되는 우울감 개선프로그램은 주 1~2회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우드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그컵과 건강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석자 중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개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우울척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 67개소 66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우울척도검사도 673건 실시하는 등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현 정신보건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살 사건 없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사례관리, 자살유족 지원 사업, 정신건강 위기상담 등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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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을지연습 시행. 실전 같은 비상대비훈련
옥천군, 2023년 을지연습 시행. 실전 같은 비상대비훈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군부대,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전훈련을 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오후 2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테러대응훈련은 옥천체육센터에 적 침투를 가정해 테러와 화재 대피 실제 훈련으로 진행하며 옥천군,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날 훈련장에는 을지연습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군부대 장비 전시회 및 여성예비군 소대 전시 음식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전시 주요현안 토의는 오전 9시 30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전시상황에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주제를 관련 부서별 연구발표와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주민대피와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옥천읍 일대에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도 함께한다.
24일은 을지연습 시행 후 도출된 문제점 등을 확인, 보완하고 강평으로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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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된 옻나무와 옻샘이 만든.참옻식품 전문기업 옥천 ‘참옻들’
250년 된 옻나무와 옻샘이 만든.참옻식품 전문기업 옥천 ‘참옻들’
[세종타임즈] 옻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 옥천의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참옻들 이야기가 흥미롭다.
참옻들은 지난 2005년 옥천 참옻 생산의 중심지인 청성면에 뿌리를 내렸다.
그때는 ㈜참옻나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선대의 지혜를 담아 전통 옻된장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이 회사를 세운 이유였다.
사실 옻된장 복원은 회사를 설립하기 바로 전 해에 성공했다.
정 대표의 시아버지가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옻 전문 식당을 운영해 기술을 전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회사가 자리 잡은 후 생산한 첫 제품은 삼계탕 등 보양식을 끓일 때 넣는 옻 오르지 않는‘참옻티백’이다.
100% 국내산, 그중에서도 청정지역 충북 옥천에서 자란 참옻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물론 옻의 독성은 모두 제거했다.
참옻들은 이후 금강참옻물, 맹산옻닭발진액, 참옻된장 등 옻을 재료로 한 식품을 출시했다.
참옻 미용비누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냈다.
최근 가장 인기 제품은 참옻된장과 더불어 오첸 티백 5종 세트다.
참옻티백을 기본으로 다양한 한방재료를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구성했다.
두 제품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옥천군 답례품으로 나란히 선정돼 기부자들에게 제공 중이다.
참옻들의 옻 식품 개발과 대중화는 옥천의 참옻 발전사와도 관련 깊다.
2005년 당시 재정경제부는 옥천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했다.
2007년, 참옻들 주관으로 옥천에서 소소한 옻축제가 열렸다.
옥천군은 그다음 해에 제1회 옥천참옻축제를 공식 개최해 지금까지 잇고 있다.
이후 군은 최근 10년 동안 청성면과 동이면 일대를 옻문화단지로 개발해 옻생태체험장, 등산로 등을 조성했다.
현재 참옻들을 책임지고 있는 정태영 대표와 사업 초기 경영권을 쥐고 있던 남편 박기영씨의 고향은 대구다.
2004년 옥천으로 귀농했다.
귀농 당시 자리 잡은 청성면 고당리에는 250년 된 옻나무와 옻샘이 있었다.
그 나무와 샘이 지금의 참옻들을 만든 셈이다.
참옻들은 지역 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2017년 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그동안 옻 관련 특허도 10여 가지 받았다.
정태영 대표는 “회사 운영과 아울러 20년 전부터 살던 고당리 마을에 참옻을 주제로 한 힐링센터를 다시 조성 중이다” 며 “옥천을 참옻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다음 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밀고 있는 전북대학교 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 과정에 진학한다.
옻 식품 대중화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60이 넘은 나이에도 학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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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 주민세 22,710건, 2억4,9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액은 11,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민법상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춘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 과세대상이 직전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으로 기준이 상향 조정되어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세목이지만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른 경우, 인터넷 또는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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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1일 월요일 오전 12시부터 택시요금 조정안을 시행한다.
군은 택시업계의 요금변경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9일 택시요금 적용기준 변경 시행안을 고시했다.
이번 기준조정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이 1km당 3,300원에서 900m당 4,000원으로 거리운임은 92m당 100원에서 81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23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며 복합할증료 60%가 적용된다.
심야 및 사업구역 밖 할증율은 변동없이 운행시간을 기준으로 22:00~04:00 사이에는 20% 할증이 되며 그 중 23:00~02:00에는 40% 할증이 된다.
사업구역 밖으로 운행할 때에는 20% 범위 내에서 할증을 적용받는다는 것도 변동이 없으며 호출료 또한 기존과 동일한 1,000원으로 조정 내용이 없다.
적용대상은 옥천군 영업용 택시로 법인 및 개인택시 모두를 포함한다.
또한 옥천군 전 지역을 단일 통합지역으로 하고 미터기 요금은 복합할증율을 적용한다.
단 귀로 시는 복합할증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택시 운임·요금의 기준 및 요율은 충북도가 결정하며 옥천군은 충북도가 결정한 기준 및 요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게 복합할증 및 사업구역 밖 할증에 대해 조정이 가능하다.
기준조정 시행이 8월 21일 월요일 오전 12시부터이나, 미터기 조정이 21일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요금조견표로 우선 시행된다.
요금조견표는 차내에 비치하게 된다.
이번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으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택시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및 언론, 각종 회의 시 등 대군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4년 동안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 한 것으로 군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대군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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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우리 동네를 비추는 ‘치매안심등불’ 4개소 신규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등불’을 신규 지정했다.
센터는 올해 옥천읍 소재 옥천 칼라 스튜디오, 못잊어 닭갈비, 인자헤어뉴스, 주현갈비 등 4개소를 신규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해, 기존 18개소와 더불어 총 22개를 지정 운영관리하고 있다.
치매안심등불은 동네를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로 지역 내 치매환자가 접하는 곳이 대상이 되며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 보호 후 관련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가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매안심등불 현판 부착과 치매관련 리플릿 비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충북 치매노인 실종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총 1,350명으로 연평균 270명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동네를 비출 수 있는 치매안심등불을 지정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예방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안심등불을 좀 더 촘촘하게 밝혀 치매환자의 실종 및 배회 위험도를 감소하고 어디에서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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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놀이터가 떴다” 안남면과 이원면으로 놀이터가 찾아갑니다.
“띵동~ 놀이터가 떴다” 안남면과 이원면으로 놀이터가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지난 2021년 제1회 아동정책창안한마당에서 아동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놀이 소외지역인 면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8월 19일 안남면 잔디광장과 8월 20일 이원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넓은 광장이 있는 곳을 물색해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안에 물놀이, 에어스포츠, 트램폴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재미와 흥미를 북돋을 계획이다.
8세 이하 아동은 안전을 고려해 물놀이 시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공간도 설치한다.
준비물은 갈아입을 옷, 수건 그리고 신나게 놀 마음이면 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펼치고 신나게 놀 권리를 가지고 있다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생각에서 시작되어 아동 스스로 놀 권리를 쟁취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우리군은 그 세상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아동의 정책참여와 놀 권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