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공무원 법제·적극행정 교육 시행
옥천군, 공무원 법제·적극행정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공무원 대상 2023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법제처 오정애 서기관과 김형도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번 순회 교육은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법령의 체계 및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형식과 같은 기초 이론은 물론, 자치법규 입안 실무 중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이번 정부 들어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범정부 적극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법제 사례’ 교육을 실시해 옥천군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의의와 필요성, 관련 제도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 업무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자치법규 입안 및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우리 군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기를 다지고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옥천군 전 직원들이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6-07
-
옥천읍주민자치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옥천읍주민자치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옥천읍주민자치회는 마을에 설치된 쓰레기장을 새단장하는‘아름다운 쓰레기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읍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에서 기획한 것으로 1300백만원의 사업비로 옥천읍 삼청리, 원각리, 가풍리 등 5개 마을의 쓰레기장 총 6개소에 정지용 시와 복숭아, 포도 등 옥천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쓰레기장의 앞면과 옆면에 가림판을 설치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쓰레기장이 새 단장을 하게 돼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영섭 분과위원장은 “지역개발분과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고민한 결과,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마을 조사를 통해 의제를 직접 파악하고 주민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옥천읍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경훈 옥천읍장은 “올해 옥천읍주민자치회에서 여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사업들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6-07
-
옥천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9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옥천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9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서 아픈 데 없나 수시로 살펴봐 주고 시원하게 지내라고 냉방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예심이 열리고 이어서 가요제 예심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가요제는 7월 30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과 인기상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와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 7팀 상금 각 30만원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요제는 해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며 “축제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페스티벌에도 많은 인원이 신청해 각자의 에너지와 끼를 맘껏 발산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달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3-06-07
-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비용 지원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기기(IoT) 설치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는다.
지난해 5월 3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도 사물인터넷기기의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특례기간 내에 미부착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불이익이 부여된다.
군은 관내 중·소기업이 불이익 받는 상황을 막고자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1기당 약 3~4백만원이 소모되는 사물인터넷기기 설치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설치비의 90%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환경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기존에 방지시설 교체 위주로 진행하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경제적 부담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위해 사물인터넷기기 부착 의무화 사업으로 전환했다”며 “부착 의무화가 되는 시점을 잘 파악해 부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5
-
2023년 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식 개최
2023년 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5일 도시재생교육장에서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예방 및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예비창업자들은 4월부터 ‘창업의 이해’와 ‘상권분석 및 입지전략’, ‘비즈니스 모델 개발’, ‘모의 창업 게임’ 등 총 7주간에 걸친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9명이 수료증 및 이수증을 받았고 가상 창업계획 발표대회 우수자 1명을 시상했다.
또한 적극적인 수업 태도로 귀감이 된 우수 수강생 1명을 선발해 ‘1:1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창업을 고민하는 시기에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선지 사무국장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어지는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5
-
옥천군, 지역 업체와 영농폐기물 재활용 협약 체결
옥천군, 지역 업체와 영농폐기물 재활용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업체인 ㈜동우, 삼진화학, 유창산업와 5일 옥천군청에서 영농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점적호스와 같은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화하고 이 원료를 이용해 지역 농민들이 사용하는 영농자재와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폐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공동 처리를 맡고 유창산업는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 납품하며 ㈜동우, 삼진화학은 재활용 원료로 농민이 사용하는 버섯종균병과 pe파이프 등을 생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그간 소각과 매립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던 영농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2022년 옥천군 기준 약 1,694톤의 영농폐기물이 외부 지역으로 반출돼 소각처리 됐다”며 “향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적극 발굴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
재난재해연합봉사단,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봉사활동 펼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재난재해연합봉사단는 2일 향수호수길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은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관내 26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및 회원들이 모여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고자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봉사단원들은 향수호수길 내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태원 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를 잘 보전하기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2
-
옥천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옥천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는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는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2~3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히 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 또한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길 등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인 대상으로 기피제 배부 및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2
-
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금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