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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신청·접수
옥천군,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포도, 복숭아 등 특화작목 및 농특산물 선정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을 신청받는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되었던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이 2023년 일몰사업으로 종료됐다.
이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발굴된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작업효율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자재 및 농기계 가격상승으로 경영비가 증가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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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최초 시행한 결혼정착금 2회차 첫 지급
옥천군, 도내 최초 시행한 결혼정착금 2회차 첫 지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결혼정착금을 지원하며 결혼 초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도내 최초로 이 시책을 시행했으며 2020년 7월 1회차 지급에 이어 이번 달부터 2회차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
7일 군은 군수실에서‘결혼정착금 2회차 지급 전달식’을 진행했다.
첫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1회차 지급을 받고 3년 동안 관내에 거주한 부부 2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상 부부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결혼정착금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전입 후 혼인신고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전입하는 19세~50세 부부다.
지급 방식은 부부당 현금 500만원을 2회 분할 지급한다.
1회차 결혼정착금은 부부 모두 전입이 선행된 경우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거주하거나 혼인이 선행된 경우 6개월 이내 부부 모두 전입신고 후 1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에 신청 시 지급한다.
2회차 결혼정착금은 1회차 지급일로부터 3년 동안 군에 거주 시 별도 신청해 지급한다.
군은 2022년 4월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예산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재혼 부부도 신청 가능하며 부부 모두가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받은 적이 없다면 반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제결혼한 부부의 경우 이주해 온 자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상의 등록체류지가 옥천군으로 계속해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결혼정착금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타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지원은 이뤄지지 않는다.
올해 2회차 결혼정착금 지급 대상은 총 28쌍으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해 신청받고 있다.
1회차 결혼정착금도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접수 시 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군은 관내 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 및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청년 근로자·농업인 대상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각종 인구 증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정착,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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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이장협의회 괴산군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지원
청산면 이장협의회 괴산군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청산면 이장협의회는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피해가구에 수해복구 지원을 나섰다.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은 괴산댐 월류로 제방이 붕괴되어 삶의 터전과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복숭아 나무 지지대 정리와 잔해물을 수거해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손길을 펼친 청산면 이장협의회 양병소 회장은 “나도 7,000여 평의 농지를 갖고 농사를 짓고 있기에, 제방 붕괴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복구에 참여했고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청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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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임신·출산 인식 설문 시행
옥천군보건소, 임신·출산 인식 설문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보건소 출산장려 지원사업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옥천군민 20~50대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설문과 서면 설문을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4개 영역 20개 항목으로 출산 관련 인식, 보건소 출산장려 지원사업 인식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향후 출산장려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알고자 한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군민들의 필요도를 파악하고 출산장려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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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금강휴게소, 상생협업으로 옥천군 관광 홍보
옥천군-금강휴게소, 상생협업으로 옥천군 관광 홍보
[세종타임즈] 지속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중인 옥천군-금강휴게소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옥천군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도 지역을 관통하는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한곳에 있는 양방향 휴게소인데다가 금강유원지에 인접해 있어 한적한 강변을 거닐고자 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이다.
이에 옥천군에서는 2019년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옥천9경 중 7경으로 금강유원지를 선정한 데 이어 2021년 민관학 협력으로 금강휴게소 내에 옥천군 종합홍보관을 조성해 금강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금강휴게소 내에 옥천9경 홍보판, 관광안내 키오스크 등을 설치해 틈새 홍보도 잊지 않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해 금강휴게소 앞 금강변에서 ‘월드 챔피언과 함께하는 시원한 플라이보드 쇼’가 개최됐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이어지는 공연에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금강휴게소에 들렀다 플라이보드 쇼를 관람했다는 방문객은 “계속되는 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공연을 보면서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천혜의 금강유원지와 금강수변 친수공원 등의 자원경관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인프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금강유원지 일대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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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 개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민속문화 공동 체험으로 가족 간 화목 및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가 5일부터 6일 2일간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선착순 50명에 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57명의 개인 및 가족이 참가를 희망해 신청 인원 전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는 장승·솟대·부엉이·트레이·열쇠고리 만들기, 대형장승 깎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첫째날 저녁에는 캠프 참여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 및 공연 등이 진행돼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가족 간 화목과 공동체성을 도모하기 위한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문화 생산자로서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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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대전 시민 입맛 공략 성공. 1760만원 판매 실적 올려
‘옥천 복숭아’ 대전 시민 입맛 공략 성공. 1760만원 판매 실적 올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8월 2일~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176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시청 로비에는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30여분 만에 동이 나 옥천 복숭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행사 첫날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음 날에도 재구입하는 사례도 많아 옥천복숭아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방문해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유대를 강화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행사 기간 준비한 복숭아 총 800상자가 완판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농사지은 복숭아 농가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 및 대덕구에서도 판촉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운영하고 있어 포도, 복숭아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최근 축제 취소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복숭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 등을 실시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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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
옥천군,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먼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경부고속철도 폐선 철로 철거 옥천군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사업 옥천군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 6개 962억원이다.
이어 환경부 자원순환국을 방문해 2007년 가동 개시한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경과로 주요 설비들에 대한 노후화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 사업의 사업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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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업안전보건 의식 높인다.공공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옥천군, 산업안전보건 의식 높인다.공공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8월 2일 관성회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참여자와 관계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성훈 차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한여름에 생기기 쉬운 온열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옥천소방서 예방총괄과 한길현 반장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설명을 실시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에서 근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야외 작업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사업 종료시까지 관계 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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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세종타임즈] 한혜영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생활 근거지인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한 교수는 조리학 분야의 리더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 조리학 박사 과정도 밟았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자격도 갖추고 있다.
교수가 되기 전에는 롯데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에서 근무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전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옥천군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장도 겸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옥천 목련라이온스클럽 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본연의 업무 외에도 옥천 지역 사회에 한 축이 되어 생활 개선,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인물로 부상 중이다.
한 교수는 “고향은 서산이지만 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생활하다 보니, 이곳이 내 고향인 듯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만 할 수 있다.
자신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