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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워서 더 즐거운 청성면, 행복을 그리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7일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옥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면 지역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한 ‘옥천군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옥천군 청성 어린이행복센터는 2021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인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생활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아동 및 청소년 시설이 전무한 청성면에 아동 돌봄과 교육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2022년 12월 말 준공된 어린이행복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총 208.65㎡의 규모이며 1층은 초등생 이하 아동 돌봄공간으로 2층은 청소년 스터디카페로 구성해 학습 및 동아리 모임, 학부모 상담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어린이행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소 전,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1년여간 지역주민의 참여로 청성작은도서관과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에서 돌봄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지난 7월 4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혜란)이 수탁자로 선정돼 2023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됐다.
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2년 12월 30일 ‘옥천군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용 대상을 청성면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과 그 아동의 보호자로 확대했으며 소득기준에 제한없이 가능한 많은 아동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보육 여건 개선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무료로 급·간식을 제공하고 기초학습 지도 및 예체능 체험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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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제습기 지원으로 쾌적한 여름나기
옥천군 드림스타트, 제습기 지원으로 쾌적한 여름나기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16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곰팡이 및 해충이 많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10가정에 제습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긴 장마와 노후된 주택으로 인해 곰팡이와 해충 유입이 많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제습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제습기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올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고 집이 너무 오래돼서 벽지와 방바닥까지 곰팡이가 가득했다.
집 안이 습해서 벌레도 많이 들어와 아이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제습기를 지원받아 너무나 다행이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집 안의 곰팡이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앞으로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또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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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형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형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하계 방학을 맞아 오는 19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이며 프로그램은 풍류마당,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진행한다.
풍류마당의 경우 사물놀이 등 우리의 가락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유생복과 어사복을 착용하고 수료식에는 어사화를 쓴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들이 바쁜 일상과 경쟁 교육으로부터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과 타인 존중을 통해 상호 간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호연지기 함양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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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가유공자와 청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나라사랑 견학
옥천군, 국가유공자와 청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나라사랑 견학
[세종타임즈]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는 제78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하고자 16일 청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천안독립기념관을 견학 했다.
이날 견학은 국가유공자, 아동, 등 총 40명이 참가해 아동들이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청산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할아버지들과 함께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권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학교를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역사의 자료가 많은 독립기념관을 찾아 호국 보훈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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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금년도 무더위 기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효율적인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차원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부서 기관과의 업무 공유 및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응하는 합동 T/F팀 구성, 각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뿐만 아니라,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며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기상 상황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살수차 4대를 투입해 열섬현상으로 달궈진 도로 노면에 물을 뿌려 기온을 낮추고 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옥천군 내 무더위쉼터 위치 등 정보는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효 시 지역 주민에게 문자발송 및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폭염특보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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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연장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속적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멀리 가지 않고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을 8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지난달 29일 개장해 지금까지 안전사고 없이 많은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수질관리를 하기 위해 매일 물을 갈아주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한 후 10분 휴식 시간을 가진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19세 미만 청소년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연장 운영 기간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기존 안전요원 인원과 똑같이 10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군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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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독서의 달 기념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 개최
2023년 9월 독서의 달 기념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창작과 글쓰기에 쉽게 접근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참여자가 읽은 두 권 이상의 도서에서 원하는 문장을 베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하나의 글을 만들면 된다.
내가 사랑하는 문장을 ‘베껴서’ 나만의 글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고통을 해소하고 즐거운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다.
8월 30일까지 공모하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6일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총 10점에는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2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네이버폼 혹은 옥천군민도서관 1·3층 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권미란 과장은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들은 9월 독서의 달 행사 때 전시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를 통해 풍부한 재미와 혜택을 마련하고자 하니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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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通. 옥천군·옥천군의회 합작품,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서 발행
마음 通. 옥천군·옥천군의회 합작품,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서 발행
[세종타임즈] 고향에 기부하고 받을 수 있는 옥천군 답례품 안내서가 멋지게 제작됐다.
군과 군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 소소하지만 뿌듯한 협업 사례로 평가받는다.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지난 3월, 옥천군의회는 본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일본의 고향납세제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후 군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옥천군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복성 의원은 “현재 10종의 우리군 답례품을 보다 확대하고 소량, 소액 품목을 다양하게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연수 보고서에 적시했다.
이후, 군은 지난 5월 황규철 군수를 필두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의 지방 도시를 견학했다.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을 빡빡하게 소화한 황 군수는 귀국 후 일본에서 가져온 4쪽 분량의 인쇄물을 고향사랑 업무 담당 팀장에게 건넸다.
그 인쇄물은 일본 홋카이도의 항구도시 오타루에서 가져온 답례품 안내서다.
상품 사진과 글이 눈에 쏙 들어오도록 잘 배치된 홍보물이다.
두 번의 일본 연수 후 군은 지난 6~7월에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한 공고 모집, 심사를 거쳐 현재 35종의 다양한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 중이다.
또한 군과 군의회가 일본 연수 후 서로 통하는 마음으로 일궈낸 답례품 안내서가 한 달간의 작업 끝에 전국 최초 책자 형태의 홍보물로 탄생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옥천군 안내서는 8쪽으로 구성됐다.
앞부분에 분야별 답례품이 소개돼 있고 맨 마지막 쪽에 기부 방법과 혜택이 기재돼 있다.
사진만 봐도 상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소개 글은 딱딱한 공무원식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를 사용해 읽기 쉽고 이해가 빠르다.
황규철 군수는 “군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연수 내용을 살피고 답례품을 서둘러 늘려야겠다는 판단을 했다” 며 “일본 오타루를 방문했다가 그곳 답례품 소개 홍보물이 맘에 들어 가져 왔는데 이렇게 멋진 우리 옥천만의 고향사랑기부 안내서가 됐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서를 오는 9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 박람회장에 가져가 대대적으로 배부하는 등 하반기 모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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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속 민경호 대표,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200만원
㈜창조금속 민경호 대표,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200만원
[세종타임즈] 민경호 ㈜창조금속 대표가 14일 옥천군청을 찾아 따뜻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넷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냈다.
창조금속은 옥천읍 마암리에 소재한 자동차엔진 부품 제조업체다.
민 대표의 고향은 옥천과 이웃한 영동이다.
민경호 대표는 “옥천은 10년 가까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곳” 이라며 “각별한 애정이 있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 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옥천군 답례품은 한우, 한돈, 쌀 등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생활용품이 등록돼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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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정부24 어플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본인 주소지에서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조사는‘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