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이장협의회 괴산군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지원

강승일

2023-08-04 09:28:22




청산면 이장협의회 괴산군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청산면 이장협의회는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피해가구에 수해복구 지원을 나섰다.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은 괴산댐 월류로 제방이 붕괴되어 삶의 터전과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복숭아 나무 지지대 정리와 잔해물을 수거해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손길을 펼친 청산면 이장협의회 양병소 회장은 “나도 7,000여 평의 농지를 갖고 농사를 짓고 있기에, 제방 붕괴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복구에 참여했고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청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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