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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콘서트 개최
영동군, 군민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석 예약은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로 군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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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씨름장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이 투입돼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금년 하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금년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조성하고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에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길거리 농구장과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크 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풍령역 급수탑 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금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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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
영동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16일 군은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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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두공원 사면보강 시행
영동군, 용두공원 사면보강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
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와 경관 옹벽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란을 막기 위해 도로통제 구간 시작·종점부에 차량 우회안내 신호수도 배치했다.
이 지역은 △용두공원 △군민 운동장 △레인보우힐링관광지가 연계돼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그동안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흉물스러운 회색빛의 옹벽이 신공법을 통해 도시미관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사면 정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공사 작업으로 통행 불편, 소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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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
영동군,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
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개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관내 등산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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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 생긴다
영동군,‘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 생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행사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이달 말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세계국악엑스포로’의 명예도로명을 최종 확정한다.
5월에는 명예도로 안내판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및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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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38회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1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8회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체육행사와 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잠시나마 농사의 고단함을 잊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에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미래를 이끌어갈 밑거름이 되는 만큼 자긍심으로 가지고 농업에 종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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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매곡면 개춘산 진달래 축제 ‘성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매곡면 개춘산 일원에서‘제1회 매곡면 개춘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12일 열렸다.
매곡면 개춘리에 위치한 개춘산은 해발 590미터로 봄철에 진달래가 만발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춘산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옥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개춘산을 등반해 진달래 묘목을 심으며 더욱 아름다워질 개춘산을 그려보았다.
산행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나눔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개춘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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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민방위 교육 본격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4일 영동문화원에서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방위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기본교육이 열린다.
두 교육은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3년차 이상 대원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공교육원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을 참석할 때는 민방위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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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요장터,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영동군 토요장터,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5회에 걸쳐‘토요장터 및 문화공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상반기 이후에도 9월까지 계획중이며 △축하공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전통시장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천연염색 △쥬얼리 △컵과일 등 10여 개의 프리마켓 점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의 활성활를 위해 △고객쉼터 조성 △다목적 광정 조성 △주차장 확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다.
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과 지역 상인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