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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영동군에 둥지 틀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영동군에 둥지를 틀었다.
7일 군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청주사무국에서 영동군 복합문화 예술회관내 영동사무국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엑스포의 효율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결정됐다.
조직위는 사무국을 엑스포 행사장으로 이전해 대행사 선정, 협상 등의 사전 준비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조직위원회는 기획·홍보·마케팅·대외협력·운영·행사·시설·전시의 8부로 구성된다.
총 인원은 50명으로 도에서 파견된 21명, 군에서 파견된 29명으로 이뤄진다.
조직위원회의 이전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영동으로의 사무국 이전은 조직위의 효율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국악 치유관 등 11개 주제관이 운영되며 생산유발 794억원, 부가가치유발 342억원, 소득유발 153억 등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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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농협과 함께 지난 2일‘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을 추진했다.
심천면 장동리 강운덕씨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확 체험은 영동군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출하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 지원 △포장재 구입·제작비 지원 △할인행사 지원 △비닐하우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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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9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요리실 등에서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가정 간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가족 내 상호작용을 증대 시키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빵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이어갔다.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개성 있는 장식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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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안팎에서 영동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달 24일 열리는 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과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행사에 참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4대축제 등 영동군 매력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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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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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마을 리더들과의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재배시설 설치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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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야외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야외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에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치유 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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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조성에 박차
영동군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조성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557-2번지 일원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립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영동군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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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 실천 교육
영동군,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 실천 교육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동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아동·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은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체조 △농구 체험 교실 등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은 성장기 맞춤형 표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며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건강한 삶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만 탈출 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생활 실천 사업 등 군민의 체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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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빈집 실태 조사로 주거환경 개선 나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 경우 군은 철거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2024년 말까지 이번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구체적인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 계획에는 빈집 활용 방안,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영동군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빈집 문제 해결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거 공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임대 수입을 통해 소유자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