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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영동군,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수거함 또는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에 영농폐비닐 외 일반비닐이나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하면 민간위탁수거업자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당 △A급 130원 △B급 110원 △C급 90원을 지급하고 농약 플라스틱병은 1kg당 1600원, 농약 봉지류는 1kg당 3680원을 지급한다.
△차광막 △부직포 △은박비닐 △곤포사일리지 필름 △점적 호스 등은 배출자가 영동군 자원순환센터로 직접 운반해 배출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 투기·매립·소각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쾌적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배출하고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일반비닐이나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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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에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공설종합장사시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 직원들과 공유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발굴한 우수사례를 영동군의 실정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우수시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친환경종합분석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하천 친수공간 활성화 등 벤치마킹단이 활동한 우수사례 25개 사업을 군정에 반영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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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일 황간면 서송원리 산47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직접 낙엽송 6000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산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날 심은 작은 묘목이 풍요로운 숲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자원 보호 및 깨끗한 환경 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행 시 흡연금지, 화기소지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행 시 산림생태계에 교란을 주는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덧붙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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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참가자 모집
영동군,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어람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관련 전공자 및 졸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 등을 심사해 총 12팀을 선발하며 4월 26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자는 6월 5일과 9월 3일에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하며 당일 차세대 명인증서를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국악체험촌을 방문하거나 등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또는 국악문화예술과,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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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을 잡아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년 유입과 정착에 발 벗고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지원금도 지급해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 살이를 유도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95억을 들여 50가구 규모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현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이행절차를 거쳐 내년 9월 착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센터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44억원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인근에 상담실, 디지털 스튜디오, 창업 입주공간, 공유주방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부지 매입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올해 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 후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핀셋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영동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에게 정착지원금을 5년에 걸쳐 1000만원을 지급하고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도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금 △임차료 지원 △면접·취업성공수당 △정장 무료 대여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정착과 유입을 위한 고육책을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며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는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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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영동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한 지혜와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 돕는 사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를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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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적격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야 하고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제장 등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4월12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5월 26일 군민의 날에 진행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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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래자랑 충북 영동군 편, 화합 한마당
전국 노래자랑 충북 영동군 편, 화합 한마당
[세종타임즈]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TV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2일 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무대에는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인기 개그맨 남희석 MC가 유쾌한 에너지로 영동군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본선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봄바람 휘날리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방영은 5월 5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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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심재철 교류협회장, 영동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오산시 이권재 시장·심재철 교류협회장, 영동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 이후 오산시 방문단은 영동군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방문하고 기탁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 지역의 꾸준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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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어촌공사,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위·수탁 협약 체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일원에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시설계,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46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ha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ha 총 10.5ha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조성 완료 후 연간 약 32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은 영동군의 스마트농업을 견인할 선도적인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영동군이 전국에서 스마트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