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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난 구조대, 궁촌저수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영동군·수난 구조대, 궁촌저수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 수난 구조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상촌면 궁촌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수로 강우 시 상류에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군과 수난 구조대는 이틀 동안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난 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수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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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자녀이상 신청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요금 5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지방상수도를 사용 중이면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다자녀 가구의 상수도요금 감면 대상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감면 혜택 가구를 대폭 확대했다.
다자녀 가구 요금 감면은 가구당 사용량 최대 5톤에 해당하는 요금에 대해 매달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사무소 민원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전적으로 큰 혜택은 아니지만 다자녀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자에 한해 혜택이 돌아가니 반드시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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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노력
영동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노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동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동읍·추풍령면·심천면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보급사업 참여자 및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각 교육장에는 20명 안팎의 교육생이 참여해 스마트팜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스마트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용 사례를 배우고 익히는,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ICT 시설을 접목시킨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한 스마트팜 ICT 기기작동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제어원리, 작동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도 배웠다.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팜 ICT 장비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 운용에 필요한 시설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향후 나만의 맞춤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50농가씩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6년까지 총 200농가에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노동력 부족,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스마트농업의 보급 확산이 중요해졌다”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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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
영동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영동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영동군청 산림녹지과,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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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수련생들, 힐링1번지 영동에 흠뻑
국선도 수련생들, 힐링1번지 영동에 흠뻑
[세종타임즈] 힐링1번지 충북 영동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모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미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영동에서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를 한다.
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진행중이다.
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체험 공간이다.
이외에도 양산면 송호관광지, 심천면 국악체험촌 등 야외 수련도 진행하고 반야사, 월류봉 둘레길, 영동전통시장 등 관광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련생들에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악체험촌에서는 수련 후 국악기 체험, 천고 타북, 국악 공연 관람 등 국악의 흥겨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기영 원장은 “수련생들이 힐링 중심지인 영동에서 기 수련하는 것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진행해 영동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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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수단, 도민체전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알린다
영동군 선수단, 도민체전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도민체전 선수단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에서 눈에 띄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선수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선수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수건과 목걸이도 착용할 예정이다.
개막식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이 착용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다음해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여러분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열정은 영동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이다”며 “또한 여러분의 모든 경기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습했던 모든 것을 발휘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영동군 선수단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씨름, 궁도 등 23개 종목에 일반수 선수 236명, 학생부 선수 36명 등 총 27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영동군은 지난해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62회 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 대회는 중상위권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가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영동군의 문화와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체육인 뿐만아니라 도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큰 잔치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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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가무형유산 ‘악기장’첫 공개행사 성황
영동군, 국가무형유산 ‘악기장’첫 공개행사 성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조준석 씨의 ‘악기장’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공방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전수교육생 11명이 함께했다.
또한 ‘2025년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악기 제작체험축제’도 함께 개최됐다.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악기장의 국악기 제작 시연, 관객 제작과정 체험, 무형 유산 보유자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함께 열린‘국악기 제작체험축제’는 전국의 국악인과 국악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인천 등지에서 총 40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발맞춰 조준석 명인의 제작 기법을 적극 활용해 국악의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유산 현악기 제작 보유자인 조준석 씨는 1977년에 조대석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으며 2001년 난계국악기제작촌에 입촌해 고악기 복원, 가야금 개량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9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2023년 국가 무형 유산으로 승격 지정됐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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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후계농 육성에 ‘최선’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원받으며 희망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장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말 기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32명, 의무종사기간 23명 등 55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4월에 신규로 18명이 선정돼 총 73명을 육성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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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2억원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5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1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5억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공사비 40억원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억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 건립사업 26억원 등이다.
또한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35억원 △영도 통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용역 33억원 △친환경종합분석실 건립 32억원 △한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7억원 △추풍령 주거플랫폼 사업 14억원 △국악체험촌 리모델링 12억원 △누교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10억원 △부용리 인도 및 석축 보수 1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8억원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6억원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지원 5억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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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맑은물 공급 앞장
영동군, 맑은물 공급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청소를 시행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26개소를 순차적으로 청소를 추진한다.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시행해야 하며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초에 금강유역환경청, 수도지원센터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한편 군은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 시설물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고 침전수에 거름망을 설치해 매일 1회 이상의 필터 점검을 시행해 유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온 상승에 따라 자체적인 수질 모니터링의 주기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