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2022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0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52명 고등학생 102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600만원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다.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군민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학생들의 큰 꿈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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