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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업인 생산 토종붕어 치어 130만 미 방류
단양군, 어업인 생산 토종붕어 치어 130만 미 방류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상천면 심곡리 및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붕어 치어 130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단양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충북내수면연구소에서 공급받은 붕어 자어를 어상천면 심곡리 치어 생산장에서 2개월 간 사육한 뒤 방류했다.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어업인들이 토종붕어 치어를 직접 생산, 방류하는 ‘내수면 자율 자원관리 시스템’을 실행함으로써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 및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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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경로당이 곧 도서관이다’ 사업 추진
다누리도서관, ‘경로당이 곧 도서관이다’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13주간 ‘경로당이 곧 도서관이다’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은 앞서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지난달 41권이 든 독서 박스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배부했다.
독서 박스에는 대활자 10권과 옛이야기 그림책 31권을 선별해 어르신들이 엣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 기간 3회에 걸쳐 도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별로 어른신들과 책을 매개로 이야기도 나누고 종이 손부채, 미니 에코백 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은 지난 13일 신구리 경로당에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인형극 공연과 줄 인형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어릴 적 들었던 익숙한 이야기에 심취해 맞장구를 치시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다누리 도서관 관계자는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의 죽음은 도서관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경로당이 곧 도서관이다’ 사업은 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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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정계곡, 여름 무더위 탈출 ‘휴캉스’ 명소 각광
단양 청정계곡, 여름 무더위 탈출 ‘휴캉스’ 명소 각광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군의 청정계곡들이 여름 무더위를 탈출할 ‘휴캉스’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 도락산, 태화산 등 100대 명산을 보유한 단양은 울창한 숲과 청정한 물이 흐르는 계곡들이 유독 많아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은 천연림에서 발원돼 유리처럼 맑고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시원한 계곡물이 특징이다.
단양은 소백산 줄기 아래 단양읍 천동 및 다리안 계곡을 비롯해 단성면 선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 대강면 사동계곡, 가곡면 새밭계곡 등 어느 방향을 향하든 유명하지 않은 계곡이 없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 데다 오토 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동계곡은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해 최근 산림청 주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인근 다리안 계곡도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 계곡수가 흐르고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여름철마다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피서지 문고가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 계곡을 따라 상선암, 하선암, 중선암 등 단양팔경과 도락산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인근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이끼터널 등 관광명소가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남천계곡은 소백산국립공원 구역에 자리해 인적이 드문데다 울창한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어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서린 온달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사동계곡은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데다 인근에 샘양지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시골 문화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을 많이들 찾고 있다”며 “관광 1번지 단양에서 쾌적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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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23∼24일 개최
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23∼24일 개최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매포읍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이 열린다.
매포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음악회,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 저녁 매포체육공원에서는 전야 행사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야외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이어 24일 저녁 매포체육관에서는 개회식과 더불어 초청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음악회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매포체육관 주차장과 대가천변에는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도 함께 조성된다.
장춘봉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여름 휴가철 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서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한 만큼 한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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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지수박 서리피해방지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
단양군, 노지수박 서리피해방지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
[세종타임즈]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어상천면 일원에서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들과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수박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수박 서리피해방지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지 수박 0.2ha 이상을 재배하는 2곳의 농가를 선정해 총 1.2ha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노지수박에 부직포 막덥기 터널재배로 조기 정식을 진행해 냉해 등 이상기후 피해를 방지하고 장마기 재배기간 단축 및 조기 수확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최근 품질 좋은 수박들이 출하를 시작하는 결과를 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의 어려움과 개별 출하 시 인력과 운송 관련 어려움 등과 관련해 다채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수박 출하 이후 노지수박 출하 전 수박공급이 낮아지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배 시기를 앞당겨 장마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도에는 농가의 사업 참여를 확대해 수박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단양군의 어상천 수박이 오는 26일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으로 올해 약 1만 톤 규모의 수박이 전국 각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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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단양 시루섬의 기적 속 ‘단양 정신’ 되새긴다
50년 전 단양 시루섬의 기적 속 ‘단양 정신’ 되새긴다
[세종타임즈] 반세기 전 대홍수의 아픔 속 단양 시루섬에서 피어난 주민들의 단결력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단양군은 오는 21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학교 1·3학년 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루섬 물탱크 생존 실험 ‘밀도를 높여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실험을 통해 50년 전 있었던 물탱크 위 급박했던 시루섬 주민들의 사투를 재조명해보고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적당한 것인지 고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는 심산이다.
참가 학생들은 좁혀 오는 물을 피해 미리 준비한 모형 물탱크 위로 올라가는 실험을 진행하며 그 당시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당시 198명의 주민들이 오른 물탱크는 지름 5m, 높이 6m 크기였으나,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0cm 정도로 높이가 조정됐다.
이번 실험은 올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아 군이 다음 달 19일 단양역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1972. 8.19. 단양 영웅들의 이야기’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시루섬 사진전, 시화전, 다큐 공연, 설치미술,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당시 시루섬에서 사투를 벌인 생존자 60여명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루섬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들이 50년 만에 상봉하는 이번 행사에는 극한의 상황을 딛고 목숨을 건진 주민들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와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위한 천도제도 진행된다.
시루섬의 기적 재조명 작업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부군수로 재직하던 2013년부터 시루섬 생존자들을 만나 기억의 퍼즐을 맞추고 사실을 구체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로 향후 책 출판, 영화 제작 등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전파되고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했던 6만㎡ 크기 섬인 단양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섬 전체가 침수돼 250여명의 주민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당시 주민들은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인고의 오후 2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 압박을 견디지 못한 생후 100일 아기 등 8명이 숨졌으며 아기 어머니는 주민 동요를 우려해 밤새 죽은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
군 관계자는 “고난과 역경의 시간 속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은 3만 인구가 무너지며 지방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작금의 위기 상황 속에서 기억해야 할 단양의 정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고 지냈던 시루섬의 아픔을 기억하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단결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단양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틔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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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운영 홍보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새로운 신분 확인 체계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기기 사용자 증가에 따라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선 시행한 후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 정부24 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 필수 정보를 입력 후 발급받으면 되며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만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정부24 앱 ‘사실·진위 확인’ 메뉴에서 QR코드를 촬영해 손쉽게 진위여부를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 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확인받을 때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자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은 이달 말 서비스 시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분실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디지털 신원 증명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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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친환경 ‘순환경제’ 견인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친환경 ‘순환경제’ 견인
[세종타임즈]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로 지역의 순환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12일 군은 올해 상반기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결과 380톤 규모의 재활용품 선별이 이루어졌으며 판매를 통해 51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총 800톤 규모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1억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도 근무자의 수작업만을 통한 재활용품 선별 규모 및 판매액은 총 257톤, 1400만원 정도로 2021년 3월 군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된 이후에는 497톤, 5500만원을 기록해 선별량은 약 1.9배, 판매액은 3.9배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에도 늘어나는 반입량에 더해 숙련된 선별 작업으로 지난해보다 재활용품 선별 성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포읍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위치한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3.99㎡, 일 처리용량 10ton 규모로 2021년 12월 조성됐다.
자력선별기 자동선별기 스티로폼 감용기 압축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이 도입돼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으며 수작업 기계화에 따른 작업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향상됐다.
현재 기계·장비 관리 인력 2명을 포함한 재활용품 선별인력은 총 14명으로 일 평균 10∼12회 반입되는 재활용품의 1차 선별 작업에 투입돼 재활용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재활용품 수거 차량 추가 구입, 운전직 및 환경미화원 추가 인력 배치, 전 읍·면 주 1회 재활용품 수거실시 등 인프라 확충과 재활용률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지역 내 순환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을 도모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타 지역 재활용 선별장 운영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오는 15일 충주 클린 에너지파크 등을 방문해 군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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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오는 18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로 근로사업소득이 월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며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15∼39세 미만으로 더 넓으며 근로사업소득 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내용은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360만원 포함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 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는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한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5부제로 시행되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5부제 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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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어로 진행한 ‘제7회 단양군 농아인의 날’ 기념식
단양군, 수어로 진행한 ‘제7회 단양군 농아인의 날’ 기념식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단양관광호텔에서 사)충북농아인협회단양군지회 주관으로 6.3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제7회 단양군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농아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리회복을 위한 행사로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날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청각, 언어 장애인 150명이 참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아인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농아인협회 단양군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 속 농아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단양군지회는 농아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체험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아인의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관내 350여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상호 소통하고 있다.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