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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형’ 단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20만원 제한
‘종이형’ 단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20만원 제한
[세종타임즈] 군은 다음달부터 종이형 단양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20만원으로 제한하지만, 월 구매한도 70만원과 10% 할인혜택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종이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20만원으로 줄여 제작비, 판매환전 수수료, 폐기 등에 들어가는 예산을 할인 지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종이형 상품권이 ‘상품권 깡’으로 불리는 부정유통의 문제점으로 제기된 바, 종이형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줄이고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 보조금 예산을 소진한 일부 시·군에서는 상품권 판매 중단을 검토하거나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축소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사용이 처음에는 익숙지 않아 어려울 수 있으나, 한번 익히면 손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월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유지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방법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지역상품권chak’앱 설치 및 카드발급 후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신분증 지참해 은행에 방문해 카드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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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단양, 가을 배구 풍성
스포츠 메카 단양, 가을 배구 풍성
[세종타임즈] 스포츠 계절 가을을 맞아 충북 단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단위의 배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배구 메카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는 오는 15∼2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관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하며 16세 이하 여자부 17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20개 팀, 19세 이하 여자부 6개 팀, 19세 이하 남자부는 14개 팀이다.
15일에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19세 이하 남자부 경기에 앞서 김연경, 김희진 선수 시구로 대회 개막을 알린다.
군은 참가인원이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며 대회 기간 중 지출할 숙박비와 식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배구 남자부 구단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V리그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시범경기는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해 각 구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보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4∼16일에는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 11월 4∼6일은 대한스포츠연맹 도담삼봉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 12월 2∼4일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외 보조구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런 굵직한 전국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이유에는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 겸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노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충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등배구연맹 자문위원, 한국 대학연맹부회장, 대한배구협회 상임이사 등의 중책을 맡으면서 꼼꼼한 일처리와 뛰어난 추진력으로 신망이 높다.
이런 열정으로 유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단양에 유치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온갖 힘을 쏟고 있다.
단양군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특화된 휴양 문화시설들로 선수들이 훈련을 잘 치르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안성맞춤이다.
군은 숙박·음식업소와 경기장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현대화, 편의시설 확충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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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50여명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김 군수는 오는 9일에도 매포읍 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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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9∼12일 4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 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특히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 중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만천하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자동으로 레일을 올라가는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의 하행부로 조성됐다.
모노레일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연결하는 400m의 연장으로 단양의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전망대 입구까지 오를 수 있는 교통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만천하 슬라이드는 264m 원통을 따라 탑승용 매트를 착용하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1인용 산악 건식 슬라이드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커브구간 12개, 투명 아크릴 창 32개로 구성되어 시속 30km 속도로 내려가며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가 뜨겁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필수 코스다.
청명한 가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 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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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청 500면 규모 주차타워 추진
단양군, 군청 500면 규모 주차타워 추진
[세종타임즈] 단양군은 일반주민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군청 테니스장 부지에 약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설한다.
군은 지난 1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지원 협의체 회의 결과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올 하반기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차장 확보 지원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시작으로 단양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한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상진 생활 체육시설 실내주차타워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일반주민, 관광객들에게도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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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성료
단양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단양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해 치러진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단양군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8개부 120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 500명의 중·고·대·일반 엘리트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당초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주말 간 남은 경기를 몰아서 진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대회 첫째 날인 2일은 200M 경기, 둘째 날인 3일은 1000M/슬라럼 경기, 마지막인 4일은 500M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8개의 우승팀과 8개의 준우승팀이 탄생했으며 남자중학부 우승은 근덕중이, 준우승에는 삼호중이 차지했다.
여자중학부 우승에는 간재울중이, 준우승에는 증평여중, 남자고등부에서는 부여고가 우승을, 양평고가 준우승을 했다.
여자고등부 우승팀에 수성고가, 준우승팀에 부여여고 남자대학부 우승에 한국체대, 준우승에 동국대, 여자대학부 우승에 한국체대, 준우승에 목포해양대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일반부 우승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준우승에 서산시청, 여자일반부 우승팀은 부여군청, 준우승팀은 경남도체육회다.
최우수심판상으로는 부산강서구청 유원대 심판, 최우수선수상으로는 근덕중 김지우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은 간재울중 김영민 지도자가 수상했다.
이번 카누대회는 단양군에서 처음 개최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하늘에는 패러가 강에는 카누가 떠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돼 레저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단양군 관계자는 “군에서 처음 개최된 카누전국선수권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전국 단위 수상스포츠 대회 유치를 노력해 수상 관광 단양 시대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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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주국토관리사무소 상진대교 보행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충주국토관리사무소 상진대교 보행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 환경 조성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정용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진대교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도 5호선 상진대교 보도 유효폭이 협소해 인근 KTX 개통 등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성으로 제기됐다.
특히 지난 1일 코레일이 서울 청량리와 단양역을 오가는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 운행을 위해 승강장 시설 개량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선 고속열차의 시종착 지점이 기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되면 서울 중심권까지 진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단양 방문객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50 탄소중립 선언과 나 홀로 여행 확산으로 1인 전동차를 이용하는 젊은 층의 방문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상진대교 보행환경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상진대교 보행로는 가로등이나 가드레일 등으로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며 특히 교통약자 통행이 불가능해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국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상진리 상진대교 일원에 교량구간 보행환경 등에 대한 실시설계를 반영하고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비에 주력하며 관계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정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단양군에서는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의 발주와 준공을 하며 지역주민 설명회 및 사업 관련 민원처리, 실시설계 단계에서 필요한 행정업무을 맡는다.
군은 잔도길과 시가지를 연계해 보행자와 휠체어, 1인 전동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에 총력을 다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각 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해 주민, 관광객들의 보행 편리 도모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용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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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 상호 협력 ‘끈끈’
단양군,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 상호 협력 ‘끈끈’
[세종타임즈] 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북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간 협력을 다졌다.
이날 동해시 북삼동 박하용 주민자치위원장, 황복순 북삼동장, 주민자치위원 등 15여명은 영춘면 남천리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체험·구매 등 서로 우호를 다졌다.
지난 2019년 4월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가 동해시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7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각종 재난 시 성금 기탁 등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교류로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해 11월에는 동해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상균 면장은 “민간에서 시작된 상호 교류를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관광·문화·농수산물 거래 등 다양한 분야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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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총력’
단양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단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문근 군수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최대풍속 43m/s, 강풍반경 430km내외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단양에는 오는 5일 새벽 3시부터 비 예보가 있으며 예상강수량은 200mm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군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재해예방·복구사업장에 대한 대처상황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 대피조치 아파트건설현장, 하상주차장 선제적 통제산사태 및 가로수 전복 시 대처상황 보건소 건설현장 등 대형공사장 및 시가지에 대한 시설물 안전조치 등 안전관리대책을 꼼꼼히 체크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 앞서 각 부서장들과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문근 군수는 “태풍에 따른 기상상황 전파와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고정 조치하는 등 사전조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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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군수 협의회 정례회 단양군서 첫 단추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내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강에서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열리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상관광사업이 활성화됨은 물론 시·군의 관심사인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 사업이 힘차게 돛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시장·군수 10명과 관계자 등 45명이 방문했으며 회장단을 구성하고 차기 개최지 결정과 시·군별 현안사항 협의 및 토의를 진행하고자 열렸다.
협의회 회장단은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공동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반협의 및 개선 방향, 건의 사항에 관해 협의·결정한다.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