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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동분서주
류한우 단양군수,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류한우 단양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18일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본격 돌입한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정부 예산이 필수적인 7개 사업 5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류 군수는 김경태 교부세과장를 만나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의 정상 추진을 위한 17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특히 류 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된 책마루 도서관 사업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 주변 미관을 위한 녹화공간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행안부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만난 류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가평 소하천 정비사업 영춘 장발 농어촌도로 사면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가평 소하천을 비롯한 사업 대상지 모두는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같은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사업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류한우 군수는 “모든 지자체가 전 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 전에 돌입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신속한 발품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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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초등학교 학생들과 아동안전지도 제작 눈길
단양군, 영춘초등학교 학생들과 아동안전지도 제작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영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이번 지도 제작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신청한 영춘초 5학년 1반 학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작에 앞서 군은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 주민 인터뷰를 통해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지도 곳곳에 위험지역을 스티커로 표시한 안전지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군은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를 바탕으로 학교주변을 조사해 위험환경으로 파악된 곳에는 보호펜스, 방범 CCTV, 보행등 등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순찰강화, 아동안전지킴이 추가 지정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기관·단체, 군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적 감시망을 형성해 아동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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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단양군이 문화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광지 체험, 숙박시설 이용, 각종 문구용품 및 서적 구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문화예술팀,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13일까지 1482명이 신청해 77.6% 발급률을 보이고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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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단양 농촌유학센터 큰 인기
도-농 상생 단양 농촌유학센터 큰 인기
[세종타임즈] 도시학생들과 농촌아이들의 상생을 꿈꾸는 녹색쉼표 단양군의 농촌유학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갑갑함을 느끼는 도시 아이들이 시골을 찾아 흙을 밟고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는 등 농촌 살이를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생태감수성 회복 등 인성교육의 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는 대표적인 교육 사례로 영국 유명 방송사인 BBC에 소개됐을 만큼 우리나라의 농산어촌유학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농촌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한드미농촌유학센터’와 ‘산위의 마을’ 등 지역 내 2곳의 농촌유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한드미농촌유학센터는 안 들어본 도시 학생들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났다.
2007년 폐교 위기에 놓인 가곡초등학교 대곡분교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한드미 농촌유학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는 도시 유학생 46명과 지역아동 5명이 가곡면 한드미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역아동들에게는 도시 유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하교 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농촌유학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폐교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도·농간 교류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현재 가곡초등학교 본교생은 18명이지만, 한드미 유학생들이 다니는 대곡분교는 전교생이 34명으로 2007년부터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외국관광객을 포함한 4만명이상 관광객들이 한드미 마을을 찾아 농촌체험을 경험했으며 ‘팜스테이 최우수마을’과 ‘2년 연속 으뜸촌’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유학 수기공모전’에 한드미 농촌유학센터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초·중등, 학부모 부분에 6명이 당선되며 우수상과 장려상을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산위의 마을 농촌유학센터는 지역아동 2명과 유학생 3명이 생활하며 텃밭수업, 목공수업 등 도시지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생태 친화적 교육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농촌유학생 및 농촌유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농촌유학사업의 내실화와 지속가능한 농촌유학의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유학센터는 도시아이들과 시골아이들 모두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도시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도 발굴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모델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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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 가을정취 물씬∼
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 가을정취 물씬∼
[세종타임즈] 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에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14일 단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불안한 만남과 따분한 집콕 생활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가을 산행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양 소백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가을 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다채로운 들꽃들이 가을 정원을 연출해 환상의 힐링 휴식처로 탈바꿈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하며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300∼800년은 됨직한 1000여 그루의 주목군락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갈색초원 위로 파란 하늘이 맞닿은 비로봉 정상은 가을 산행의 묘미가 된다.
특히 가을 산바람은 산행 중 온몸에 맺힌 땀을 씻어주며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국망봉에 오르면 비로봉에서 연화봉, 도솔봉에 이르는 수많은 산봉우리가 빚어내는 파노라마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개쑥부쟁이 등으로 치장한 연화봉은 가을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코스다.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은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가을 등산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한결 더해준다.
넘기 힘들고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만 다닌다는 신선봉은 마치 구름에 떠 있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백 산행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와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km 코스가 있는데 산행의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대강면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6.5km 코스도 가을철 인기코스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를 피해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산행이 늘고 있는 만큼 산행 전 안전수칙과 방역 수칙을 꼭 숙지하고 산행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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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 개최
단양군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단양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동지원으로 개최됐으며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초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이 있은 후, 강의와 관련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갑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균형을 이뤄 상생해나가는 길이고 이는 곧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오늘 아카데미를 통해 균형발전에 대한 국가 정책의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됐고 더욱 거세지는 국가균형발전의 흐름 속에 우리군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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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비대면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다누리도서관, 비대면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다누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스크래치코딩 역사속으로 풍덩 온택트 보드놀이 씽씽영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기초 상식 향상과 독서 흥미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장인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캔들테라피가 마련됐다.
바쁜 직장인들을 고려해 매주 금요일 네이버 밴드에 수업 영상을 게시해 일주일 안에만 시청하면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부족한 독서문화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면 이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해 독서 교육과 교양,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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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명소 단양 양방산 2025년부터 케이블카로 오른다
경관 명소 단양 양방산 2025년부터 케이블카로 오른다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의 경관 명소 양방산을 오는 2025년부터는 케이블카로 오를 전망이다.
12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 외 관계사는 제반 법령을 준수해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며 단양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및 행정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 552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양읍 상진리 소노문리조트에서부터 노동리 양방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노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6612㎡의 시설 규모에 L1.6㎞의 노선을 설치하며 10인승 케이블카 4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상부에는 카페, 전망대 등 편의시설에 더해 하늘계단, 스카이윙, 슬링샷 등 트렌드에 맞춘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대표 관광 명소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부에는 매표소 및 공용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형 17면, 소형 209면 등 총 22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양강을 횡단하며 즐기는 천혜의 자연을 테마로 추진하는 케이블카 개발사업인 만큼 군은 최소한의 시설계획과 최대한의 자연 지형과 경관 보존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강, 도담삼봉, 소백산 등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천하테마파크, 수상관광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방문객의 체류시간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군이 예상하는 생산유발 효과는 878억원, 부가가치 효과는 303억원으로 총 118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26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류한우 군수는 “2014년 민선 6기 출범 시부터 목표했던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한 주요 민자 유치 사업들이 올해 들어 큰 결실을 맺고 있어 그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며 “올해에만 2000억 규모의 민간자본을 지역에 투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만큼, 계획한 모든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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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마당 신청·접수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마당’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교실에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추진하며 다음달 11∼12일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상/물놀이,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나 영상 시청이 아닌 실제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의 쌍방향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유용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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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안전취약계층에 연탄 5만장 기탁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안전취약계층에 연탄 5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에서 대충대종사 제28주기 열반다례법회를 기념해 관내 안전취약계층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5만장을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문덕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후원물품으로 연탄 5만장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는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만장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연탄을 각 500장씩 관내 10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