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다누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스크래치코딩 역사속으로 풍덩 온택트 보드놀이 씽씽영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기초 상식 향상과 독서 흥미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장인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캔들테라피가 마련됐다.
바쁜 직장인들을 고려해 매주 금요일 네이버 밴드에 수업 영상을 게시해 일주일 안에만 시청하면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부족한 독서문화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면 이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해 독서 교육과 교양,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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