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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이어져.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군은 단양읍 도전리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시공사인 DL건설 주식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KF-94마스크 7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에 거주하는 황병모씨도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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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달 25일까지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
단양군, 이달 25일까지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
[세종타임즈]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3품종으로 공급량은 겉보리 1200kg, 청보리 100kg, 호밀 140kg이다.
신청물량이 부족 할 경우 도내 잔량 품종에 대해서도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단위 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지역제한 없이 잔량이 있는 품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보리는 소독 여부를 선택하고 PLS 등록약제가 없는 호밀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0kg 한 포당 겉보리·청보리 소독 종자는 2만840원, 미소독 종자는 1만9500원이며 호밀 미소독 종자는 3만9440원이다.
신청 된 종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각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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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순항
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에 어린 시절 동화 속 주인공들과 재회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인 ‘별다른 동화마을’이 2022년 조성된다.
2일 군은 단성면 외중방리 산 34번지 일원 6만4175㎡ 부지에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이 내년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동화 속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지역민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할 ‘별다른 동화마을’은 주거, 전시학습, 휴양시설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관광·주거 복합 단지로 탈바꿈된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 또는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330㎡16호와 396㎡ 6호 등 총 22개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시학습 시설에는 별그림 전시학습관, 별다른 마당이 예정됐으며 별그림 전시학습관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농장과 연계한 농기계 전시 공간을 별도 마련해 방문객과 입주자 간 소통 공간이자 영농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별다른마당은 향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통로로 운영된다.
기타 휴양 시설에는 숲속 길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숲속 정원’과 도시민들의 영농체험을 위한 ‘팜가든’ 등이 갖춰진다.
군은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수중보와 근접해 단양호반을 내려다보는 자리에 위치한 별다른 동화마을은 배산임수의 경관을 갖춰 지난 2014년 100% 분양을 완료한 단성면 뉴타운을 넘어서며 도시민들의 정착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8년부터 단양호 12.8㎞ 구간을 테마별 5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한 계류장 조성사업도 최근 4개 구역이 준공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 등 성과를 냄에 따라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동호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단성면 외중방리는 접근성이 양호하며 인근에 단성벽화마을, 만천하스카이워크, 월악산국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입지해 있단 큰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개발을 통해 활력 넘치고 머물고 싶은 주거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 명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주의 아픔이 있는 단양군민들에게 옛 단양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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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지난 3월 발생한 LH 투기사태로 농지 소유 및 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대폭 확대됐다.
군의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7650필지 1097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107필지 17.5ha 등 총 7757필지 1114.5ha의 농지다.
조사방식은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직접 채용해 관할지역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명분 아래 농업진흥지역에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 시설 등도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발각될 경우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업경영 용도를 위반해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에 대해서도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가 진행된다.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경작을 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에서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농지처분 때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상의 경자유전 원칙에 의거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관리 수단”이라며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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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폭염에 시든 도심 가로수 보호하라
단양군, 폭염에 시든 도심 가로수 보호하라
[세종타임즈] 녹색쉼표 단양군이 전례 없는 폭염으로 회색 열섬에 갇혀 신음하는 단양읍 도심 가로수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8일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복자기 가로수 중 일부에 최근 잎가장자리 갈변과 시들음 현상이 관찰돼 관수작업과 무기양료 엽면시비, 영양제 나무주사 등 종합적인 수세 회복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양읍 상진리 관광호텔∼성신사택 도로변 가로수로 가뭄과 폭염으로 늘어난 증산량에 따라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삼봉로 복자기 429주, 단풍나무 258주, 매포읍 복자기 424주 등 총 1111주에 대해 이달 말까지 5일간격으로 6회 관수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잎 가장자리 갈변 증상이 심한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 195주에 대해서는 1000㎖ 영양수액 공급 1회, 엽면시비 2회를 2주일간격으로 병행해 가로수 조기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자기 가로수 갈변 형상은 폭염에 따른 수분·양분 부족과 일부 가로수의 경우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적치로 인한 염분 유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 가로수 보호를 위해서는 군의 관수 및 영양공급 대책과 더불어 주민 여러분께서 가로수 주변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적치 행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군민 홍보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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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 감면 추진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슬기로운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단양군 의회의 적극적인 배려로 지난 28일 의원간담회를 긴급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2일 긴급 회기를 잡아 일사천리로 추진됐다.
군은 다음달 2일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되면 2021년도 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에 대해 한시적으로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한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의 경우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감면 대상과 규모는 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기본세액 100% 감면과 교통운수사업자의 영업용 등록차량의 자동차세 100% 감면이다.
아울러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1일까지 소상공인에게 1개월 이상 월 10% 이상의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물소유자에게 재산세 50%를 감면하고 고급오락장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해서도 중과세율을 일반세율로 적용·감면한다.
착한임대인이 재산세를 감면 받으려면 지방세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인하 전후 임대차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단양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민원재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세 감면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미 추진 중인 납부기한 연장,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도 적극 추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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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북벽지구 테마파크’ 2022년 완공 속도 낸다
단양군, ‘북벽지구 테마파크’ 2022년 완공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과 균형발전을 견인할 ‘북벽지구 테마파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대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 북벽전망대,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단양군의 제2단양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북벽 일원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이 아름다워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으로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며 여름철에는 강 상류에서 북벽까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주변 관광요인을 결집시키며 남부지역의 만천하테마파크와 견줄 수 있는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연계 추진 중이어서 단양강을 인접한 영춘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향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비 포함 54억이 투입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쏘가리 인공산란장, 물고기 공원, 커뮤니티 복합센터 등을 갖춘 휴양체험 물고기 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내년 12월 준공을 앞뒀다.
인근에 조성된 민물고기 축양장과 민물고기 종자생산 시설도 고부가가치 치어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내수면 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견인하며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으로도 기대된다.
실제로 단양군은 지난 6일 영춘면 상리 단양강 일원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모여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자체 생산된 쏘가리 치어 3천미를 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인근의 연계 사업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1번지 단양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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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국립공원공단, 코로나 위기 극복 손잡아
단양군-국립공원공단, 코로나 위기 극복 손잡아
[세종타임즈] 단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주민안전 사수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슬기로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8일 단양군은 최근 코로나19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취소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참여 농가의 마늘 판매를 위해 추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비접촉 마케팅을 확대 추진해 농가의 시름을 덜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도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취소와 여름 성수기 숙박 등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공원공단은 임직원 대상 황토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8월 중에는 서울 북한산성 주차장에서 탐방객 대상 ‘단양 황토마늘 드라이브스루’ 50% 할인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모바일 쇼핑몰 판매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는 북한산 특산물판매장에 단양마늘을 입고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마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코로나19 대응단계 완화 시 약 1천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하는 ‘전국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를 단양에서 개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에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신속한 위기 극복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도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코로나19의 신속한 위기 극복과 주민 안전 확보 조치에 온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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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공동육묘장, 농가 공급 김장배추 육묘준비 한창
단양 공동육묘장, 농가 공급 김장배추 육묘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올해 2월 문을 연 단양 공동육묘장이 가을 김장배추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육묘 준비에 한창이다.
28일 군은 당초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배추육묘 신청을 마쳤으나 농가의 지속적인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해 추가로 이달 초 2차 신청을 접수받아 최종 281농가에 공급할 2010판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묘 트레이 1판당 가격은 시중가격의 60∼70% 정도인 3500원으로 지속적인 농자재 값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했다.
이번에 공급할 품종은 불암플러스 및 휘파람골드로 김장배추로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며 배추 재배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뿌리혹병의 내병계 품종으로 비교적 농가 선호도가 높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청 받은 배추묘는 7월 하순경 파종해 약 20∼30일간의 온도·습도·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신청농가의 정식시기에 맞춰 8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우량 배추묘 공급으로 농가의 인력난을 덜고 농약 및 육묘자재 등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육묘 과정에 철저를 기해 농가에 우량 모종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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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 군민 소통 일등공신 호평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 군민 소통 일등공신 호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군정 소식의 발 빠른 전달을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이 가입자 3160명을 넘어서며 군민 소통의 일등공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군은 일자리, 행사, 이벤트, 대규모 사업계획, 코로나19 정보 등 군정의 전반적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에 이달에만 가입자 수가 645명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류한우 군수의 신속한 소통창구 마련 주문에 따라 개설된 카톡채널 단양군청은 ‘2021년 신생아 탄생목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벌써 200개가 넘는 콘텐츠가 게시됐다.
게시물 중에는 ‘단양 대강면에 제2 수목원 만든다’가 3001회의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행복 나드리버스 이용 안내 단양호 달맞이길 개통 중앙선 폐철길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 자체생산 쏘가리 치어 단양강 방류 등은 2000번이 넘는 조회 수를 보였다.
카톡채널 단양군청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안정화 시키는 파수꾼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19일 지역 내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인터넷 카페와 SNS를 통해 각종 뜬소문과 유언비어가 퍼짐에 따라 군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박대순 부군수의 브리핑 영상 등을 신속히 게시해 자칫 확산될 수 있는 군민 불안을 사전 차단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는 ‘2020 도쿄올림픽’에 배구선수 정지윤, 사격선수 김보미 등 단양 출신 선수들의 출전 소식을 알려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큰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의 가입자 수가 이달 들어 급증하는 등 군민 소통 창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보다 편리하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콘텐츠 게시에 신경 쓰는 한편 많은 주민들이 채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