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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군분투 속 수상·공모 성과 빛났다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관광1번지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29일 군은 올해 15건의 대외 수상과 43건의 주요 사업에서 47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650여 공직자의 발품 행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행정, 세무, 보건, 안전 등 각 분야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도 계속됐다.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 최우수 2020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2021 민방위 기술지원대 정기검열 우수기관 군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 선정 등 군민의 안전을 훌륭히 사수하는 가운데 거둔 상들은 기쁨이 배가 됐다.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 부문’대상 등 농업 분야 수상도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속 전국 제일의 안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단양군은 올 초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차 여행객이 뽑는 SRT어워드에서 내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또 여행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조사한 ‘2021년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먹방 명소가 TV 속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다양한 수상 성과와 함께 43건의 주요 현안 사업에서 47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특히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프로젝트 사업비로 78억원의 국·도비가 확정됨에 따라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아픔을 극복하고 신축년 새해부터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들이 이어졌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려움이 해소되고 보다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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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금’ 전달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지난달 16일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00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배봉균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는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며 “이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한편 선진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봉균 지사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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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광업,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 위해 비료 10톤 기탁
㈜삼보광업,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 위해 비료 10톤 기탁
[세종타임즈] 단양군 가곡면은 ㈜삼보광업에서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를 위한 비료 10톤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비료는 ㈜삼보광업에서 생산된 입상 석회고토 비료인 ‘마그망’으로 면은 향후 아름다운 로원 가꾸기와 꽃밭 조성, 갈대숲 명소화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소장은 “다량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2년간 갈대숲을 태우지 못한데다 덩쿨류의 생장으로 갈대 생육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내년도에는 갈대와 꽃밭을 잘 가꿔 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고운골 가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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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김길영 세무사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2022년부터 2년 간 지역 주민들의 세금 상담에 도움을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을 세무사에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온 안흥식 세무사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 세무사가 위촉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 1일부터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재무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복잡한 세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시간·경제적 여건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단,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5억원 이상 재산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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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 송년사 통해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 향한 전진 계속돼야’
류한우 군수, 송년사 통해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 향한 전진 계속돼야’
[세종타임즈] 류한우 단양군수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군을 향한 위대한 전진은 계속돼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2년 임인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년 가까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어려움 속 민선 7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내려 부단히 노력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45개 공약사업과 단양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20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물 샐 틈 없는 방역망과 높은 백신 접종률로 ‘코로나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두각을 드러냈다.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단양형 이차 보전금 지원,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수 시책들에는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2000억 상당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와 단양관광케이블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사업 모두가 투자협약 이후 사전 절차 이행에 돌입한 것은 올해 이룩한 가장 값진 결실로 꼽았다.
단양호 달맞이길 개통, 단양 강문화 공원 완공, 별곡·상진·시루섬 나루 조성 등을 기반으로 단양강이 카누 국가 대표팀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되며 수상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전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단양관광공단을 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해 공공성에 전문 관광경영 마인드를 접목한 공격적인 마케팅 채비를 마치기도 했다.
복합문화공간인 올누림 행복 가족센터와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첫 삽을 떴으며 2022년부터 추진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등 3개 사업 340억원이 확정되며 대형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공동육묘장의 우량육묘 서비스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농업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해 안정적 농업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풍요로운 농촌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큰 수해의 아픔을 겪은 군은 신속히 수해복구 사업에 매진해 조기 안정을 도모했으며 장림·평동지구 정비사업 추진과 차량 침수 위험 알림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힘써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돼 단양군은 한국관광 100선 5년 연속 선정,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선정 등 15건의 대외수상과 함께 16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력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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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단양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세종타임즈]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당초 계획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변경했으며 다음달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내·외부 전문강사를 총동원해 지난 16일부터 동영상 촬영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강의는 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작물인 마늘, 고추를 비롯한 소득 및 특용 작물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신청 및 교재 배부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미신청자에게는 교육 기간 중에라도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번 온라인 교육은 유튜브 채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하는 교육은 어렵겠지만, 부족함 없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영상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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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 이어져.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 이어져.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충북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가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 초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전력에서도 즉석조리식품 컵떡국 400개와 후원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6월과 8월 코로나 극복 및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군에 백미 총 15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지난 23일에는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에서 동절기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 1004장을 기탁했으며 대상 2가구 중 1가구에는 학생들이 직접 연탄배달맡아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품 답지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정성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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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비확보 결실.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탄력
단양군, 국비확보 결실.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탄력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군은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 16건 포함 총 43건의 사업비로 6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단양에코순환루트인프라 구축사업, 단양군지역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 221억원 규모로 이들 총 사업비는 1811억원에 달한다.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미래 핵심 사업으로 각광 받는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관광지 거점 간 순환루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폐터널 관광자원화, 도로 및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대규모 관광객 방문으로 유발되는 탄소 저감을 위해 순환 루트 내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심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43억원, 80억원이 투입되는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과 ‘공공환경시설 탄소 중립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은 채굴로 발생한 식생 훼손지를 복원함에 있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식생복원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효과적인 산림 복구와 군이 추진하는 산림 자원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확보한 국비는 164억원으로 ‘석회석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개방형플랫폼 구축 사업,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 용접 시스템 기술개발, 시멘트산업 배출 CO2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군은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으며 단양군보건의료원건립사업 11억 등 22건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 단양군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43개 사업에서 도비 1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류한우 군수를 필두로 650여 공직자가 연초부터 정부 동향과 예산 편성 방향을 분석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발품행정을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국비 사업들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국비 예산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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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둔 단양군청사 대형 선물 박스 변신 눈길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청사가 대형 선물 박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3일 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과 근심이 많아진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군 청사 벽에 대형 선물 포장지를 두르고 야경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송인덕 주무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의 회복을 기대했던 주민들과 직원들의 실망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친구, 가족 간의 만남이 자유롭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연말에도 군 청사 벽에 ‘바람이 지나가듯 코로나도 지나갈 거예요’ 라는 응원 글귀가 담긴 현수막과 대형 크리스마스 산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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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단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군민 참여율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 성금 모금을 단양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 모금 행사로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제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 군민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나눔으로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