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단양군 가곡면은 ㈜삼보광업에서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를 위한 비료 10톤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비료는 ㈜삼보광업에서 생산된 입상 석회고토 비료인 ‘마그망’으로 면은 향후 아름다운 로원 가꾸기와 꽃밭 조성, 갈대숲 명소화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소장은 “다량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2년간 갈대숲을 태우지 못한데다 덩쿨류의 생장으로 갈대 생육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내년도에는 갈대와 꽃밭을 잘 가꿔 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고운골 가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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