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제30회 군민대상 수상후보자 접수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0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
수상부분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4개 부문이며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던 군민이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괴산군민대상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 발전과 명예를 크게 선양한 사람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후보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후보자는 괴산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고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추천조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의 영예·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특별공로상은 수상 대상자가 다수일 경우 공동으로 선정할 수 있다.
괴산군민대상은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지역의 명예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선발해 매년 군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2023-07-19
-
괴산군보건소, 수해 지역 집중 방역 등 수해 복구 총력
괴산군보건소, 수해 지역 집중 방역 등 수해 복구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지역 복구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해 지역 집중 방역 등 수해 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 유지와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 피해 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발병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인 1조, 3개반을 편성해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침수 피해 지역에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개인보호복, 살균물티슈, 방역물품, 비상약품 등을 배부하며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은 수인성 감염병 등의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방역에 철저히 신경 써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18일 보건소 직원 44명이 침수지역을 찾아 집안 내 진흙제거, 설거지, 축사청소, 침수농작물 세우기 등 수해 복구를 실시했다.
2023-07-19
-
괴산군,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대규모 피해 막아
괴산군,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대규모 피해 막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괴산댐 월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막았다.
괴산군은 13일 호우 대처 상황 점검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호우에 대비했다.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11시 20분 한강홍수통제소 괴산군 지점 홍수주의보 알림, 12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비상2단계로 격상했다.
이어 14일 오후 3시 50분 한강홍수통제소 괴산군 지점이 홍수경보로 격상되면서 불정면 주민대피계획을 세우고 위험지역 주민들과 연락망을 유지하며 재난에 대비했다.
14일 오후 9시30분 괴산댐 이탄교와 목도교를 현장을 확인하고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으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15일 새벽 3시경 괴산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험지역인 칠성면, 불정면, 감물면, 청천면, 괴산읍에 연락해 선제적으로 대피를 준비했다.
비상근무 중이던 면사무소에서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에게 미리 연락해 언제든 마을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15일 새벽 3시 45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목도교 인근 주민대피 요청이 접수됐으며 새벽 4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대홍수 경보가 발령된 직후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바로 대피령과 함께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며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했다.
오전 5시 전직원 비상소집 후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주재로 비상 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으며 오전 6시30분부터 9시22분까지 괴산댐 월류가 발생하며 8개 마을이 침수됐다.
괴산군의 선제적인 조치로 인해 신속하게 32개 마을, 1,250명의 주민이 대피하며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위험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를 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해 복구에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많은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공무원, 민간단체, 군인 등의 인력을 투입하며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07-19
-
괴산군의회,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괴산군의회,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을 찾아 물에 젖은 가구나 가전을 치우고 집안에 들어온 물을 퍼내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7월 18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제32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연기하는 등 피해예방과 복구에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신송규 의장은 “수해현장을 확인해 추가 수해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주에도 계속 큰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괴산군의회의 복구 지원활동도 일회성이 아닌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력이 되는대로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괴산댐 월류 앞두고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눈길’
괴산댐 월류 앞두고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댐이 월류를 앞둔 긴박한 상황에 공무원들의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예방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3시부터 20분 사이 괴산댐의 방류량이 1,500㎥에서 2,500㎥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날 오전 4시 20분 괴산댐 월류 가능성을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통보받았고 오전 4시 30분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
이에 앞서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근무 중이던 감물면도 신속하게 주민 대피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새벽 시간인 데다 그동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없어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이진우 감물면장과 연경모 주무관이 직접 원이담마을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대피 안내방송을 했지만 새벽 시간이라 직접 마을로 달려가 주민들을 깨웠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57년 건설된 괴산댐이 월류한 것은 1980년 7월 이후 43년 만이다.
2023-07-18
-
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에서 밥차 1대, 세탁차량 1대를, 재해구호협회에서 세탁 및 심리지원차량 각 1대를, 자연드림에서 물 20,000개, 컵라면 5000개를 기부했다.
WWRC 대제산업단지 도시락 100개, 김밥 100줄, 대한적십자 괴산군지부에서 담요 100장, 배식차량 100인분, 컵라면, 생수, 햇반 각 930개, 신한은행 충북본부에서 응급구호세트 300개를 괴산군에 전달했다.
또한, 동원샘물 중부공장에서 물 2,200개, 충북푸드뱅크에서 식료품세트 900개, 대한적십자사에서 빵과 생수 각 100개씩, 수자원공사에서 물 5,000개, 이마트24 중부물류센터에서 컵라면 300개, 음료 312개, 물 300개, 에너지바 300개를 전달했다.
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구호물품과 함께 임시대피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괴산군,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 지원 나서
괴산군,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며 재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7일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괴산군청 공무원 228명, 괴산군의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괴산군지부 30명, 자원봉사자 10명, 37사단 군장병 194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수해 복구 인력은 괴산읍,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에 투입돼 가옥, 상가, 농작물 등 침수에 따른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18일에도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괴산군청 공무원 230여명이 대민 지원을 이어 나가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30명,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40명,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30명도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
또한, 37사단 군장병도 매일 수해 피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도 18일부터 3일간 간부, 학생 등 1,2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읍면별 피해 현황과 지원 수요를 조사해 봉사자를 투입하겠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괴산군,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 투입. 총력 대응
괴산군,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 투입.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괴산군의 누적 강우량이 406㎜ 이상으로 특히 15일 누적 강수량이 200㎜ 이상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이로 인해 17일 오후 6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농경지 유실 674㏊, 공공시설 77억원, 사유시설 43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침수됐던 마을과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침수로 인한 대피인원이 1,250명 발생했었으나, 현재는 185명의 이재민이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응급복구에 공무원, 민간단체, 군인 등 누적인원 4,000여명을 투입해 1,000여 건의 피해 물량 중 50%를 복구 완료했다.
또한,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자 34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하며 수해 복구와 추가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고립이나 단절된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해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군민들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추가로 비 예보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송인헌 괴산군수,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호우 피해 대처상황보고’ 회의를 열고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피해를 입은 지역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인력, 장비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침수 지역 생활 쓰레기 등을 조속하게 처리해달라”며 “침수된 지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재민 대피소에 상비약품 및 감염병 예방 용품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피해 조사 시 각 마을 이장님들과 협조하는 등 재난 피해가 단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
괴산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괴산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가정환경 및 야외활동에서 주요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충북 내에 지난 1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 빨간집모기는 마을·축사 주변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소형 모기로 매년 6월 남부지역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을 띄지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까지 이룰 수 있다.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으며 백신 접종·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해 왔고 하절기 집중 취약지 중심 방역소독 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발생원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준수와 함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는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