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이재민 312가구에 보일러 및 가전제품 무상교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침수 피해로 보일러 및 가전제품 교체가 시급한 이재민에게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재난 피해가 발생해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침수 피해 세대가 현재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등 14업체에서 보일러, 가전제품 등 총 2억5100여만원 상당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침수피해가 큰 이재민 312가구에 대해 보일러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일손 지원 등 호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8월 2일 현재 임시 주거시설 17개소에 40가구, 81명이 대피 중으로 이재민들 한 분도 빠짐없이 일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식사 및 생필품은 물론, 차량운행, 주거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3
-
괴산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서 '4년 연속 수상 영예’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4년 연속 수상 타이틀을 만들어 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추진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받은 괴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의 2022년 일자리 실적 표제어는 ‘7부능선 일자리, 괴산’으로 괴산군만의 일자리 특화전략과 주요 성과를 재치있게 녹인 실적 표제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7부능선 일자리, 괴산’은 민선7기 5년간 고용률 70% 초과 달성,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직업능력훈련 및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 의미있는 일자리 실적을 나타나는 표제어로 이러한 우수한 실적은 K-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확충 등 괴산군 특화 일자리 전략 수립에서 비롯됐다.
특히 전년도에는 지역 내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는 대신 괴산에 정착해 청년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청년 유입에 일가견 있는 괴산으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는 한편 일자리 핵심 질적 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또한 역대 최고를 달성해 양적·질적으로 우수성을 증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와 8기가 공존하는 해로서 이러한 군정의 대변화 속에서도 일관성 있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년고용률, 고용보험피보험자수 역대 최고 달성 등 어느 해보다 남다른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그간 수상내역이 증명하듯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 강소군으로 일자리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정주여건 마련과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을 ‘스마트 녹색일자리의 중심, 괴산’으로 설정해 괴산군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노동집약형 친환경 업종 집중 유치를 통한 K-유기농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4개 전략 16개 이행과제를 수립해 적극 추진 중이다.
2023-08-02
-
익명의 기부자, 청안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지난 7월 31일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청안면이 고향인 기부자는 “성인이 되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면서 늘 고향을 맘에 담고 있었으며 언젠가는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생각했다”며 “고향의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다”고 말하며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고향을 떠났음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받은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
괴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괴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일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백양 박영수 변호사로 2023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간 괴산군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행정 여건이 복잡하고 다양해져 행정 및 민사 소송에 좀 더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해박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2
-
괴산군의회,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 기부
괴산군의회,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폭우로 인한 이재민 지원 및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백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괴산군의회에서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
송인헌 괴산군수, 8월 급여 전액 수재 의연금으로 기탁
송인헌 괴산군수, 8월 급여 전액 수재 의연금으로 기탁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8월 급여 전액을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의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를 통해 괴산군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평생 생활의 터전이었던 집들이 물에 잠기고 망가진 농작물을 보며 망연자실해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호우피해 복구 노고 격려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호우피해 복구 노고 격려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송 군수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장마 이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되며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그늘 휴식 등 폭염 피해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8월 1일부터 2032괴산고추축제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회 유기농 괴산가요제가 진행된다”며 ”집중호우 피해 이후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8-01
-
청천면 신도2리 김교민 이장,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청천면 신도2리 김교민 이장은 지난 31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신도2리의 피해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준 청천면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교민 이장은 “집중호우로 마을에 피해가 많아 복구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돼 걱정이었는데 청천면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와 장비 투입을 비롯해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주어 피해복구를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다”며 “나도 어렵지만 복구를 위해 힘 써준 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기철 면장은 “수해피해 조사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01
-
안양시의회, 괴산군 사리면 수해복구 지원 및 성금 전달
안양시의회, 괴산군 사리면 수해복구 지원 및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사리면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자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7명이 산사태로 인해 주택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 등을 제거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신속한 피해지원과 복구활동으로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안양시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괴산군 불정면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괴산군 불정면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
지난 31일 오전 11시 30분쯤 중년의 한 남성이 불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찾아와 현금 2,000만원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전달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불정면사무소 직원이 기부자의 신원을 물었지만 사양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만 전하고 면사무소에서 빠져나갔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정면민들에게 커다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