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7.9.~19. 집중호우 피해자 지방세 감면·유예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지방세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호우로 멸실 파손된 건축물과 자동차·기계장비를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등록면허세 및 자동차세를 100% 면제하고 별도의 의회 의결을 통해 재산세, 주민세 등 추가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됐거나 신고한 지방세를 당장 낼 여력이 없다면 최대 2년까지 납부기한을 늘릴 수 있으며 피해를 입은 체납자도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체납처분을 2년 이내 범위에서 유예할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
괴산군, 수해 복구에 최선. 일상회복 속도
괴산군, 수해 복구에 최선. 일상회복 속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315건, 농경지 1,418건, 축산, 20건, 주택 등 234건으로 총 1,987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471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5일 기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17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7%이다.
25일까지 수해복구 지원 인력에 누적 인원 12,124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968대가 투입됐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빵 1000개, 우유 1,000개를, 자매도시 의정부시에서 전자레인지 30대, 라면 등 6종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또한, 괴산라이온스클럽에서 선풍기 50대를, 새미준 봉사회에서 배식차량을, 이이원알품에서 밥솥 50개를, 나눔축산운동본부 등 4개 단체에서 토종닭곰탕과 간편식 각 500인분을, 기아서비스센터 청주지부에서 라면, 즉석밥,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군에서도 하루 빨리 수해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
괴산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관련 재난지원금 전달
괴산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관련 재난지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분들의 유가족에게 재난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재난지원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의거해 사망자에게는 각 2천만원이 지급된다.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던 고인에게는 괴산군 이장 단체 상해 보험을 통해 3,00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고인이 자연재해로 인한 익사 사망으로 확정이 되면 유가족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된다.
군민안전보험은 괴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21종이다.
앞서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9일 폭우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분들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애통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폭우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도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26
-
괴산군, 일상회복 위해 복구에 구슬땀
괴산군, 일상회복 위해 복구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233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등 총 1,760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369억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4일 기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06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6%이다.
24일까지 수해복구 지원 인력에 누적 인원 10,965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901대가 투입됐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육군학생군사학교 발전재단에서 이불 100개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보리차 4,000개를, 대한적십자에서 건강면 400개를, 제천시청에서 에프킬라 3박스, 홈키파 8박스, 간편국 18박스, 햇반 20박스를, ㈜해림에서 음료 667개와 쌀 22포를 후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
괴산시장상인회, 괴산읍 수해복구 현장 찾아 음료 제공
괴산시장상인회, 괴산읍 수해복구 현장 찾아 음료 제공
[세종타임즈] 괴산시장상인회는 지난 24일 수해 피해 지역인 괴산읍 검승리, 이탄리, 제월리 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해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충주중앙경찰학교 110명, 37사단 120명 등 총 230명이 침수가옥정리, 시설하우스 철거, 수해 쓰레기 정리를 하며 수해 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시장상인회는 푸드트럭을 준비해 뜨거운 날씨에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300인분의 시원한 커피, 에이드 등을 제공했다.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은 “괴산군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푸드트럭을 지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7-25
-
두레쌀호두과자·괴산중부교회, 괴산군 수해 복구 봉사자 지원 나서
두레쌀호두과자·괴산중부교회, 괴산군 수해 복구 봉사자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두레쌀호두과자와 괴산중부교회가 지난 24일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수해복구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두레쌀호두과자 임영만 대표는 불정면 하문리에서 수해복구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해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임영만 대표는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괴산중부교회에서도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요한 목사는 “수해 복구에 나선 봉사자 분들에게 시원한 음료가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2023-07-25
-
㈜순흥건설 안욱준 대표, 괴산군 감물면에 선풍기 기탁
㈜순흥건설 안욱준 대표, 괴산군 감물면에 선풍기 기탁
[세종타임즈] ㈜순흥건설 안욱준 대표가 지난 23일 선풍기를 괴산군 감물면에 기탁했다.
안욱준 대표는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욱준 대표는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5
-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회 등, 청천면에 수해성금 및 수해복구 지원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회 등, 청천면에 수해성금 및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천면 수해지역에 지난 24일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등 회원 30명이 방문해 수해성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를 도왔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는 뜻을 모아 수해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 물티슈 20박스를 지원했다.
이어 수해피해를 입은 펜션을 찾아가 안팎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영종 의왕시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피해를 본거 같다”라여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많은 위로가 되어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다.
2023-07-25
-
괴산군,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모집
괴산군,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 중인 전입 5년 이내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으로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총 4명을 모집한다.
‘2023년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거주중인 지역마을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인당 월 50만원 이내 재능나눔 활동비와 최대 225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재능나눔 활동 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융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5
-
괴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상수도 사용료 70% 감면
괴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상수도 사용료 70% 감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며 광역·지방 상수도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관내 상수도계량기가 설치된 9,489개소로 감면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 요금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군에서 70% 감면된 요금으로 부과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1억4천7백만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돼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7월 9일부터 시작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을 감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