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강승일

2023-07-18 09:28:12




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에서 밥차 1대, 세탁차량 1대를, 재해구호협회에서 세탁 및 심리지원차량 각 1대를, 자연드림에서 물 20,000개, 컵라면 5000개를 기부했다.

WWRC 대제산업단지 도시락 100개, 김밥 100줄, 대한적십자 괴산군지부에서 담요 100장, 배식차량 100인분, 컵라면, 생수, 햇반 각 930개, 신한은행 충북본부에서 응급구호세트 300개를 괴산군에 전달했다.

또한, 동원샘물 중부공장에서 물 2,200개, 충북푸드뱅크에서 식료품세트 900개, 대한적십자사에서 빵과 생수 각 100개씩, 수자원공사에서 물 5,000개, 이마트24 중부물류센터에서 컵라면 300개, 음료 312개, 물 300개, 에너지바 300개를 전달했다.

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구호물품과 함께 임시대피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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