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수해복구와 함께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괴산군, 수해복구와 함께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13~18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해복구 작업과 동시에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교량 유실 등으로 369억400만원에 이르는 피해가 났으며 현재까지 응급복구율은 86%이다.
군은 수해복구와 함께 산막이옛길, 괴강 및 수옥정관광지,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대표 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주변 편의시설도 재정비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에서 인력, 구호물품, 장비 등의 지원으로 많은 부분이 회복됐지만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군에는 빼어난 관광지가 많이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 시름에 빠진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25
-
괴산군, 주택 호우피해 1차 조사 조기 완료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주택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괴산증평건축사협회와 건축부서가 협업해 1차 조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주택의 피해신고가 360여 건에 이르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에서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했다.
이를 위해 괴산증평건축사협회와 건축부서가 협업해 피해신고서 접수 및 안내와 현장조사를 지난 주말까지 진행했으며 건축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20일까지 접수된 360여 건의 피해신고에 대해 90%이상 조사를 완료했으며 추가 피해신고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 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서 추가 피해 예방 철저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 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서 추가 피해 예방 철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열린 호우 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현재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으로 유실이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수해 복구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일상 업무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7-24
-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가 불정면 이재민을 위해 쌀국수 30박스를,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협회에서 쌀 10kg 10포를, 서울우유 괴산지사에서 두유 500개를 후원했다.
또한, 무량 약수사에서 생필품 구호세트 100개와 멸치국수를, 신영상사에서 벽지 1,350평 상당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김은중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정에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7-24
-
괴산군, 수해지역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괴산군, 수해지역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먼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손씻기 생수·끓인물 등 안전한 물먹기 음식 익혀 먹기 상처 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선 물이 고인 곳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특히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손씻기, 정기적인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시거주시설에 마스크, 소독제, 살균티슈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설사 등과 같은 유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거나,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2023-07-24
-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콩 재배농가 긴급방제 약제 지원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콩 재배농가 긴급방제 약제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집중호우로 콩에 큰 피해를 주는 잎줄기마름병 및 역병 등 급격하게 발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를 긴급하게 지원한다.
지난 13~18일 괴산군에는 4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되며 침수된 밭은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1일부터 긴급하게 예산을 투입해 2,923농가 1,488㏊의 콩 농가에 살균제를 보급하고 있다.
배부 방법은 관할 농협에서 이장단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약제 배부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며 “추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7월 중순부터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과수, 고추, 콩, 친환경 작목 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2023-07-24
-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계속돼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계속돼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수해 복구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97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등 총 1,724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335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3일 기준 52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율은 85%이다.
수해복구 지원 인력으로 누적 인원 9,842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818대가 투입됐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괴산시장상인회 및 3개 단체에서 커피차 지원을, 재해구호협회에서 120인분의 특식을, 재향군인회에서 선풍기 40대를, 옥천군청에서 생수 4000개와 훈제계란 10박스를, 차세대기업인에서 주방세제 210개와 목장갑 11묶음을, 이천시 다래월드에서 세제 및 섬유유연제 60박스를 후원했다.
또한,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50만원 상당의 컵라면, 생수, 햇반을, ㈜이킴에서 김치 100박스를, 수자원공사에서 수건 300개를, 아워홈에서 생수 20,000개와 간편식 1,100개를, 일명제약에서 에어파스 5박스와 에어졸 20박스를, ㈜코아콤에서 TV50인치 5대를, 대한적십자사에서 삽 50개를, 남양주시 로터리클럽에서 물 2000개, 라면 100박스, 칫솔 800개, 수건 1묶음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붙임’
2023-07-24
-
괴산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호우피해 속 낭보’
괴산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호우피해 속 낭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주·체류·관계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천년한지숨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괴산문화예술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단독사업으로 그치기보다 여러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교통시설 및 공공 문화체육시설 등의 설치,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사업을 지원한다.
‘천년한지 숨터 한지공작소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현재 건물 노후화가 심해 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조령민속촌을 새롭게 단장해 젊은 예술인 등 문화공간이 필요한 문화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한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신청해 추진하는 ‘천년한지숨터 레지던시 조성사업’을 연계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청년예술가의 기획전시 공간인 갤러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공방 입주예술가 예술작품 등을 판매하는 아트숍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여가활동과 더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한지카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천년한지숨터 한지공작소 조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특화자원인 한지를 다방면에 활용하는 계기를 만들고 관광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회의서 피해조사 철저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회의서 피해조사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에서 이번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라도 누락돼 복구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피해조사를 해달라”며 “가용 예비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소홀함 없이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앞으로 또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7-21
-
괴산군 경제과, 수해 피해 기업 긴급 복구 도와
괴산군 경제과, 수해 피해 기업 긴급 복구 도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경제과 직원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일 부서 필수 인원을 제외한 경제과 직원 12명이 수해를 크게 입은 괴산군 청천면의 피해 기업 현장에 투입됐다.
직원들은 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해 침수된 제품들을 세척하고 정비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일터가 무너진 기업인들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기업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농경지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에도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