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강승일

2023-07-24 10:20:45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가 불정면 이재민을 위해 쌀국수 30박스를,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협회에서 쌀 10kg 10포를, 서울우유 괴산지사에서 두유 500개를 후원했다.

또한, 무량 약수사에서 생필품 구호세트 100개와 멸치국수를, 신영상사에서 벽지 1,350평 상당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김은중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정에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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