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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제천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이며 제천시 홈페이지 또는 제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천성폭력상담소로 6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0개 작품을 선정해 그 중 15개 작품은 제천시장 등 5개 기관 표창을, 35개 작품은 제천 성폭력상담소 입상으로 수여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출품작은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문화의 거리 등 곳곳에 전시되며 제천성폭력상담소에서 만드는 2022년도 달력의 이미지 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순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폭력 없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데 도움을 주고 아동의 눈으로 그려낸 포스터를 보는 어른들에게는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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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달성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27일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와 제천 제3산업단지 본사 이전 및 신사업 투자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남동진 ㈜에이치앤에스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와 제천시 그리고 엄태영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에이치앤에스를 유치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다.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 전자 소재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8,997㎡ 부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제조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으로 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남동진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소재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국토 정중앙에 있는 충북의 입지와 타시·도와 차별되는 우리도만의 전폭적인 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천시는 민선7기 출범이래 금 번 투자협약과 ㈜일진글로벌, ㈜휴온스, ㈜인팩 , 쿠팡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20여개 강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성공하면서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조기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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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장마 대비 철저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 강조
이차영 괴산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장마 대비 철저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 강조
[세종타임즈]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7일 PC영상회의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과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이 재개됐고 60~7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접종이 중요한 만큼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몇년 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는 등 올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마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세밀하게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최근 괴산~괴산IC 단절구간 일반국도 승격과 정부의 K-반도체 벨트에 괴산이 포함된 일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괴산~괴산IC 단절구간의 일반국도 승격이 확정됐다”며 “교통불편 해소,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의 K-반도체 벨트전략과 관련해서도 “대규모 국가사업의 한축으로 포함됨에 따라 괴산군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괴산이 시스템 반도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괴산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며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늘 연구하고 발굴해 지속 성장하는 괴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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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양산면 호탄리 마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시원히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27일 양산면 호탄리 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호탄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속시원히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생활 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호탄리 마을에 들러 처리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세복 군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군민 소통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농번기 바쁜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는 등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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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과일의 충북 영동군에서 자두와 살구의 맛과 향이 조화된 특별한 과일이 나고 있다.
시설 하우스‘플럼코트’가 영동군에서 재배되어 고품질의 맛과 향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창 출하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이 곳 농가주 한 모 씨는 3,636㎡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플럼코트의 한 종류인 4년생 티파니, 하모니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 1월 달의 동해와 4월 달의 냉해 피해로 인해 하우스 내 수정 결실을 위한 적정 온도관리 기술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3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으며 쌓은 영농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는 충분한 과실을 착과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었다.
오는 6월 10일 경까지 총 7톤 정도 수확 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확된 과일은 농협 물류를 통해 가락동으로 출하되며 직판이나 개별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2kg 3만5천원~4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씨는 “올겨울 추위로 인해 난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지만 안정적인 수정·결실 온도 유지를 위해 경영비를 아끼지 않아 고품질 과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전하게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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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들은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서 8시간 씩 근무하며 하루 6만 9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 선발하며 차상위계층 세대는 2순위로 뽑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17일 오후 4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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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보고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한 실적보고회를 오는 27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가 주재한 이번 실적보고회는 평가지표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 실적 및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국정목표 정량지표 92개, 정성지표 21개 총 113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증평군은 성과 달성을 위해 컨설팅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부진지표 보고회, 세부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으로 2017년 최우수, 2019년 우수 기관에 선정된 영예를 재현할 수 있도록 직원 인센티브 지원확대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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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월 1일 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8,5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10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9.94% 상승했으며 금년 조사대상 필지는 옥천군 전체필지 중 170,094필지가 상승하고 6,861필지가 하락, 742필지는 전년도 지가수준을 유지했으며 또한 신규필지로 870필지가 조사·결정됐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643,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4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증 완료된 필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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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발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시군구를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옥천군은 지난 2020년 11월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의 인적안전망까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2019.11~2020.2 기간 중에는 발굴된 대상자 30명에게 기초수급 자격, 긴급복지 지원 등의 공공자원 제공과 함께 민간후원금품 232건을 지원했다.
또한, 2020.11~2021.2 기간 중에는 179명에 1370건의 후원금품 지원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민간후원금품 지원 실적이 전년 대비 590% 향상됐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더불어,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해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썼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담당공무원 모두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겨울철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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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6월말까지를 ‘2021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정리 기간에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동시에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관보,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언급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서민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의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